게임 경쟁력 살린 넷마블, 구글 차트 상위 20위 중 4분의 1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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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20:00
<p> 넷마블이 국내 구글 플레이 차트 20위 내에 5개 작품을 올리며 맹활약하고 있다. 신작 게임의 흥행과 기존 라이브 게임들이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어 게임 경쟁력이 다시 살아났다는 평가다.</p><p> 23일 기준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에 따르면, 넷마블 게임인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2위), '페이트/그랜드 오더'(8위), '세븐나이츠 키우기'(17위),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18위),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19위)이 톱 20에 진입했다.</p><p> 특히, 신작인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와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뿐만 아니라, 오랜 기간 서비스를 이어온 '페이트/그랜드 오더'와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등도 순위에 올랐다는 것이다. 두 게임은 각각 2017년과 2018년에 출시됐다.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작년부터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p><p> <figure> <img alt="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src="https://www.hodduc.kr/data/editor/2405/2224117086_d47rSTcF_dd87087105cfb6ad87e4ac0cb81a7eed90d97936.jpg"> <figcaption>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figcaption> </figure></p><p>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지난 5월 8일 출시 이후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13일 국내 구글 플레이 매출 1위에 등극했고, 현재 2위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넷마블은 게임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이용자와 함께하고 있다.</p><p>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지난 4월 24일 출시 이후 꾸준히 상위권에 자리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세력 간 경쟁의 재미를 강조한 게임으로, 지난 22일 무법 세력이 등장하는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하기도 했다.</p><p> '페이트/그랜드 오더'가 매출 순위 9위에 오른 것은 '아크틱 서머 월드' 이벤트 덕분이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인기가 높은 여름 의상의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했으며, 인기 캐릭터들의 픽업 소환이 진행되고 있다.</p><p>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은 '적월의 혼원궁' 보스 패턴 등 각종 개선 사항을 업데이트하고, '고대 장신구 도안', '꽃바람 소환 주머니'가 걸린 미션 이벤트를 열어 이용자들에게 즐길 거리를 더했다.</p><p> 지난해 출시돼, 꾸준히 차트 상위권에 머물고 있는 방치형 RPG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지난 16일 신규 레전드 영웅 '바네사'와 '기파랑'을 포함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p><p> <figure> <img alt="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 src="https://www.hodduc.kr/data/editor/2405/2224117086_HGQgC1mn_96cccc1f4174b220fd4f0b0b433992cd98a04a4f.jpg"> <figcaption>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 </figcaption> </figure></p><p> 넷마블의 신작 게임 공세는 계속될 전망이다. 넷마블은 방치형 RPG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의 글로벌 사전 등록을 시작하며 출시 준비에 돌입했으며, 23일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의 출시 5주년을 기념해 5주년 그랜드 페스티벌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어 오는 29일에는 올해 주요 출시작 MMORPG '레이븐2'가 정식 출시된다.</p><p> 넷마블 관계자는 "올해 다양한 신작을 대거 출시하고, 기존작에는 임팩트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여 제품 수명 주기를 장기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는 본업인 게임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라고 말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