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블레이드’, 일본에서도 통했다.. 패미통 '일본 주간 판매량 1위' 차지
댓글
0
조회
13
추천
0
비추천
0
05.10 20:00
<p> 시프트업(대표 김형태)의 '스텔라 블레이드'가 국내는 물론 콘솔 게임의 성지라고 불리우는 일본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p><p> 일본은 매주 패미통을 통해 콘솔 게임 순위를 발표하고 있는데, 패미통에서는 ‘스텔라 블레이드’가 '백영웅전', '포에버블루 루미나스', '마리오카트8 디럭스' 등의 대형 신작들을 제치고 주간(4/22~5/5)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주간 판매량은 67,131개로 집계됐다.</p><p> <figure> <img alt="패미통에서 집계한 콘솔 게임 판매 순위" src="https://www.hodduc.kr/data/editor/2405/2224117086_sqDIt7df_361f8fe58dd7a65fc56e7eabb2867f700328bb7c.jpg"> <figcaption> 패미통에서 집계한 콘솔 게임 판매 순위 </figcaption> </figure></p><p> 김형태 대표는 한국이 비디오 게임 불모지였던 시절부터 PC 패키지 게임과 콘솔 게임을 개발해온 개발자로, '마그나 카르타'를 일본에서 크게 성공시킨 뒤 20년 만에 또 다시 '스텔라 블레이드'로 일본에서 최고 판매를 이뤄내는 쾌거를 이루었다.</p><p> '마그나 카르타'는 2004년 발매 하루만에 8만장으로 PS2 일본 공식사이트에서 국산게임 최초로 판매 순위 1위를 차지하고 패미통 리뷰에서도 주간 최고점인 32점의 우수한 평점을 기록한 바 있다. 이처럼 동일 개발자가 일본에서 20년의 간극을 두고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사이트와 패미통 주간 판매량 1위를 차지한 것은 국내 최초의 사례다.</p><p> 한편, ‘스텔라 블레이드’는 플레이스테이션 블로그 이용자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아 ‘이달의 게임’으로 선정되기도 하는 등 일본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p><p>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는 "'개발사다운 개발사'라는 경영철학을 제시하며, 이를 바탕으로 '게임성을 겸비하고 감동을 주는 게임을 개발하는 회사', '성공하는 지식재산권(IP)을 창출하는 회사'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