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순위 싸움은 '현재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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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순위 싸움은 '현재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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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하위권 경쟁만큼이나 상위권 순위 경쟁도 박빙의 양상이다. 현재 세트 득실차에 의해 순위가 결정되고 있다.

 

kt롤스터와 젠지는 현재 득실차에서 1승이 앞서 있는 kt롤스터가 1위를 달리고 있는 상태이며, T1이 순위 경쟁에서 밀려 있는 가운데, 한화생명e스포츠와 디플러스 기아 역시 득실차에서 1승이 앞서 한화생명e스포츠가 3위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다.

 

사실상 한화생명e스포츠와 디플러스 기아 경우는 두 팀 간에 벌어지는 서머 시즌 최종전에서 3위가 판가름 날 것으로 보여지며, kt롤스터와 젠지는 앞으로의 경기에서 어느 팀이 더 2대 0 승리를 많이 기록하고 혹시나 있을지 모르는 뜻밖의 패배를 당하지 않는지에 따라 1위팀이 결정 날 듯 하다.

 

그러한 만큼이나 1위와 2위의 경쟁 역시 최종전 경기가 끝나고 나서야 판가름 날 것으로 생각된다.

 

T1은 현재 상태가 좋지 않고, 페이커의 복귀 시점도 명확하지 않지만 플레이오프 진출은 확정적으로 보인다. T1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하는 경우는 전패를 하고, 하위권 팀들 중 두 팀이 전승을 하는 상황이 나와야 하기 때문이다. 

 

혹은 T1이 1승 3패의 성적을 거두고, 하위권 팀들 중에서 두 팀 이상이 전승을 거둔 상태에서 득실차에서 앞서야 하는 상황이 나와야 하는데, 하위팀들의 경우 1,2위 팀과의 경기가 최소 한 경기 이상씩 남아 있어 이는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다.

 

- 1경기 : 젠지 VS 리브 샌드박스 

 

젠지는 kt롤스터 전에서의 패배 이후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이 경기를 승리했다면 안정적으로, 심지어 전승으로 정규시즌 1위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았지만 현재 kt롤스터와의 세트 득실차가 역전된 상황에서 앞으로의 경기는 가급적 2대 0 승리를 목표로 해야 되는 상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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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롤스터전 패배는 그간의 행보를 보면 어느 정도 이해가 가는 측면도 있다. 젠지의 경우 서머 시즌 최고의 강팀이었지만, 생각 외로 약팀과의 경기에서도 접전 끝에 승리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1위 팀 다운 파괴력이 다소 부족했다는 말이다.

 

여기에 최근 바텀 라인의 전력이 조금씩 하락하는 느낌이었는데, kt롤스터전에서 이러한 바텀 라인의 약화가 그대로 드러난 모양새다. 

 

페이즈는 kt롤스터와의 경기 내내 전혀 활약을 펼치지 못했고, 이는 곧 팀의 완패로 이어졌다. 쵸비 또한 전혀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리브 샌드박스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이 경기를 반드시 잡아야 하지만 현실적으로 승리하는 것이 쉽지 않아 보인다. 

 

그렇다고는 하더라도 득실 차이에 의해 6위 팀이 결정될 수 있는 만큼 경기에서 승리하지는 못하더라도 최소 한 세트는 가져가는 운영을 펼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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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기세는 좋다. 비록 하위권이기는 하지만 광동 프릭스와 DRX를 꺾으면서 하위권 팀들 중에서는 OK저축은행 브리온과 같이 상승세를 타고 있는 중이다. 

 

다만 젠지와의 전력 차이가 생각보다 크다는 것이 문제다. 그나마 윌러가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버돌 대신에 기용되고 있는 클리어 또한 경기를 진행할수록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결론적으로 이 경기는 젠지의 승리가 강하게 예상되는 경기다. 이변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기는 하나 그렇지 않을 확률이 훨씬 높아 높다. 

 

다만 젠지가 2대 0 승리를 기록할 수 있는가 하는 부분에서는 다소 생각이 필요할 것 같은데, 젠지가 대부분의 경기에서 2대 0 승리를 거두고 있기는 하지만 간간히 하위 팀을 상대로 한 세트를 내주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한 세트를 내주지 않더라도 접전 끝에 승리하는 경기가 매 경기 한 세트 정도는 나오는 것도 특징이다.

 

젠지가 2대 0으로 승리할 가능성이 높기는 하지만, 경우에 따라 낮은 확률로 리브 샌드박스가 한 세트 정도는 가져올 수 있는 가능성이 존재하는 이유다. 

 

또한 젠지가 큰 차이로 승리하는 경기가 예상되는 반면 한 세트 정도는 접전 양상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기도 하다.

 

최근 경기들 대부분이 20킬 이하의 다소 심심한 경기들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 경기만큼은 화려한 난타전이 예상되며 매 경기 많은 킬이 나오는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 2경기 : 광동 프릭스 VS kt로스터 

 

kt롤스터는 젠지에게 2대 0으로 승리하며 드디어 1위로 올라섰다. 올 시즌은 물론이고 최근 시즌을 통틀어 처음 있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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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한 만큼이나 팀의 사기가 상당히 높을 듯하며, 정규 시즌 1위에 대한 열망 또한 젠지보다 클 수밖에 없다.

 

최근 팀 전력이 다소 떨어진 듯 2대 1 승리를 거두는 경우가 많았지만, 젠지전에서 2대 0으로 승리하며 이러한 가능성을 떨쳐버린 모양새이기도 하다.

 

여기에 상대는 하위 팀 광동 프릭스다. 심지어 광동 프릭스는 최근 6연패를 기록하며 2라운드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있다.

 

광동 프릭스는 농심 레드포스에도 패하며 현재 6연패 중이다. 7월 2일 이후로 승리의 기억이 없다.

 

이는 대단히 심각한 문제로, 이미 팀 사기는 최저치를 찍고 있고, 선수들의 자신감이 결여되어 있는 것이 경기 내내 보일 정도다.

 

선수들의 폼도 상당히 하락해 있으며 팀을 이끌었던 두두 역시 이제는 평범한 선수로 전락한 느낌이다. 

 

모든 면에서 악재가 겹치고 있고 플레이오프 한 자리가 거의 확실시되던 1라운드와 달리 현재는 연패를 거듭하는 상황에서 다른 하위권 팀들이 추격해 올라오면서, 하위권 다섯 팀 모두가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생기는 초유의 상황까지 만들어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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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이번 경기 후에 진행되는 다음 경기도 상위권 팀과의 대전이다. 자칫하면 8연패까지 연결될 수 있는 상황이다. 그러한 만큼이나 광동 프릭스의 입장에서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보다는 한 세트라도 따 내는 것이 중요하다. 

 

젠지와 kt롤스터 모두 모두 하위 팀과 경기하는 일정이지만, 젠지에 비해 kt롤스터의 부담이 더 상대적으로 적다. 

 

현재 리브 샌드박스와 광동 프릭스를 비교하면 광동 프릭스의 폼이 훨씬 떨어져 있는 상태이고, 6연패에서 나오는 팀 자체의 무기력함으로 인해 kt롤스터가 보다 손쉬운 승리를 거둘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광동 프릭스 입장에서는 선수들의 포텐이 터지면서 엄청나게 좋은 경기력이 나와야 하고, 반대로 kt롤스터는 실수가 많이 나오지 않는 이상 승리하기가 쉽지 않은 경기다. 

 

그런 만큼이나 kt롤스터의 2대 0 승리를 예상하며, 매 세트 kt롤스터가 압도하는 경기력으로 큰 격차를 벌리며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생각된다.

 

현재 LCK 내에서 많은 킬이 나오지 않는 메타의 흐름과 경기의 중요성, 그리고 광동 프릭스와 kt롤스터 자체가 교전을 지향하는 팀이라고 보기 어려운 만큼 이 경기는 많은 킬이 나오지 않는 경기가 될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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