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IM가 서비스, 플린트에서 개발한 2D 액션 MORPG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이하별의 되어라2)'가 글로벌 다운로드 수 150만 건 돌파 후 국내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7위를 기록해 업계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일 출시한 별이되어라2는 국내 출시 하루 만에 구글플레이 인기 게임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일본에서는 애플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인기 게임 순위 모두 1위를 기록했다. 또 국내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출시 후 사흘 만에 최고 매출 4위에 오른 바 있다.

더불어 이 게임은 대만, 홍콩, 싱가포르, 캐나다 등 지역에서도 각 스토어 인기 순위 상위권에 진입했으며, 구글플레이 평점 4.4점, 애플앱스토어 4.5점을 기록하는 등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중이다.

이 게임이 단기간 내에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는 요인은 아름답지만 잔혹한 서사를 지닌 판타지 세계관과 오락실 게임에서 접할 수 있었던 벨트 스크롤 액션을 현대적으로 재창조한 전투 시스템이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되며, 특히 쾌적한 전투 경험을 위해 게임 패드 조작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PC와 모바일 모두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크로스 플랫폼 지원, 한국어, 영어, 일본어 등 13개 언어를 제공하며 이용자의 선택폭을 넓힌 데에 기여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별의되어라2가 단기 성과가 아닌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기록해 하이브IM 성장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지 그 귀추를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