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더·아이티센, 말레이시아 토큰증권(STO) 거래소 그린엑스와 손잡고 RWA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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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 15:00
<p> DX 전문 기업 아이티센과 블록체인 기업 비피엠지가 지난 22년 공동으로 설립한 조인트벤처사이자 RWA(실물연계자산) 플랫폼 개발사인 크레더(CREDER, 대표 임대훈)와 아이티센이 말레이시아 디지털자산 거래소 그린엑스(Green-X)와 손잡고 실물연계자산(Real World Asset, 이하RWA) 사업에 나선다.</p><p> 크레더와 아이티센은 금광 채굴과 관련한 토큰화 사업을 시작으로 그린엑스에서 거래되는 귀금속, 부동산, 희토류, 골동품 등의 실물 자산 토큰화 사업을 크레더가 개발한 디파이 플랫폼 골드스테이션에 서비스할 예정이다.</p><p> <figure> <img alt="크레더와 아이티센, 말레이시아 그린엑스와 맞손" src="https://www.hodduc.kr/data/editor/2403/2224117086_AFwPB4WT_5d03d441daa3c33893b00fdfb0e2ca2ba4357f3f.jpg"> <figcaption> 크레더와 아이티센, 말레이시아 그린엑스와 맞손 </figcaption> </figure></p><p> 말레이시아 디지털자산 거래소 그린엑스는 나스닥 상장사인 ‘그린프로 캐피탈(GreenPro Capital, GRNQ)’의 100% 자회사로, 2022년 4월에 말레이시아 정부로부터 디지털 자산 및 토큰증권(ST, Security Token) 거래소 라이선스와 더불어 샤리아 인증을 획득했다. 샤리아 인증은 이슬람 율법을 준수하는 기업에 주는 것으로, 19억명 이슬람 경제권의 투자자들에게는 투자처 선택에 있어 매우 중요한 기준으로 알려져 있다.</p><p> 제일 먼저 국내에 선보이는 STO 사업은 금광을 보유한 디그니티 골드 LLC(유한책임회사)가 발행한 ‘디그니티(DIGNITY)’ 토큰이다. 그린엑스에 따르면 디그니티 골드 LLC는 미국 네바다주의 금 매장지에 60억 달러 이상의 금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1년 3월 26일 기준 미채굴 금 매장량은 3백4십4만온스에 달한다.</p><p> ‘디그니티’ 토큰화 사업을 시작으로 그린엑스에서 거래되는 실물 기반의 디지털 자산들은 크레더의 RWA 사업을 전개하는 플랫폼 더마이닝클럽을 통해 NFT(Non-Fungible Token)로 발행되며, 탈중앙화금융(DeFi) 서비스를 제공하는 골드스테이션에서 토큰화되어 다양한 유동성풀로 선보인다.</p><p> 크레더와 아이티센, 그린엑스 3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말레이시아 정부가 인증한 다양한 디지털 자산을 디파이에서 거래할 수 있게 함으로써 글로벌 유저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p><p> 크레더 임대훈 대표는 “이미 크레더는 지난 1월부터 골드 NFT와 금과 연동되는 토큰 GPC 발행을 통해, RWA 사업 전개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며, “이번 그린엑스와 협업을 통해 더 다양한 실물연계자산을 선보여 빠르게 글로벌 시장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