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서타워 “23년 하반기 국내 모바일 게임, ‘세나 키우기’의 성과 인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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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6 21:00
<p> 센서타워가 2023년 하반기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 대한 분석 리포트를 16일 공개했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특히 넷마블의 방치형 RPG ‘세븐나이츠 키우기(이하 세나 키우기)’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p><p> 회사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9월 출시된 ‘세나이츠 키우기’는 10위권에 있는 타이틀 중 유일한 최신작(신작)으로 출시 4개월 동안의 매출만으로도 센서타워가 분석한 매출 순위 6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p><p> 또, 게임은 23년 하반기 한국 시장 중 비(非)MMORPG 중 가장 높은 매출을 올린 모바일 게임으로 인상적인 기록을 세운 바 있다.</p><p> <figure> <img alt="2023년 하반기 한국 시장 모바일 게임 매출 및 다운로드 Top 10" src="https://www.hodduc.kr/data/editor/2401/2637637428_Y1bMmWB7_e6ee06fe8b058d59a0af678195920b9826c48190.jpg"> <figcaption> 2023년 하반기 한국 시장 모바일 게임 매출 및 다운로드 Top 10 </figcaption> </figure></p><p> ‘세나 키우기’의 다운로드 순위도 주목할 만하다. 게임은 23년 하반기 다운로드 수 4위 게임에 이름을 올려 매출과 다운로드 순위 모두 한 자리 차지한 유일한 타이틀이 됐다. 리포트에서에서는 ‘세나 키우기’가 한국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지닌 존재가 됐다고 평가했다.</p><p> 센서타워는 넷마블의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대해서도 주목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넷마블은 ‘세나 키우기’에 이어 또 다른 2023년 하반기 신작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역시 매출 성장 5위에 이름을 새겼다. 넷마블은 자사의 하반기 신작 게임 2종을 순위권에 안착시키는 데 성공한 셈이다.</p><p> 한 센서타워의 관계자는 “전통적으로 넷마블의 모바일 게임 매출은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리니지2 레볼루션’과 같은 MMORPG가 이끌어 왔으나, 23년 하반기에는 급변하는 모바일 게임 시장에 빠르게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방치형 RPG ‘세나 키우기’와 스쿼드 RPG인 ‘신의 탑: 새로운 세계’를 통해 성공적으로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마친 것으로 분석한다.”라고 말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