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액션 온라인게임 ‘워썬더’가 ‘라 로열’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가이진 엔터테인먼트의 밀리터리 액션 온라인게임 ‘워썬더’(War Thunder)가 ‘라 로열’(La Royale)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프랑스 함대의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했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는 게임 내 최초의 인도 전차인 프랑스의 SPG Au F1과 비자얀타(Vijayanta), 미국의 F-14B 전투기 등 수십 종의 지상, 공중 및 해군의 탈 것이 추가됐으며, 업데이트된 비행 물리학 및 미사일 비행 시각 효과, 신규 맵도 추가됐다.

2차 세계대전 시작 당시 막강했던 프랑스 함대는 슬픈 운명을 겪었다. 프랑스는 육지에서 독일에 패배하고 항복했으며, 그 후 함선 일부는 영국이 항구에서 파괴하고, 일부는 함장들이 파괴했다. 동맹국들은 프랑스 전함과 순양함이 독일 수중에 들어가 자신들에게 불리하게 사용되는 것을 두려워했기 때문이다. ‘라 로열’ 업데이트에서 플레이어는 툴롱(Toulon)에서 영국 포탄에 맞아 격침된 순양함 ‘콜버트’(Colbert)부터 자유 프랑스 해군의 일원이 된 구축함 ‘라 말린’(La Malin)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른 운명의 함선을 만나볼 수 있다. 프랑스 해군 라인업의 비공개 테스트에 가장 먼저 참여하고 독점 보너스를 받으려면 프리미엄 함선이 번들로 포함된 ‘얼리 액세스 패키지’를 구매하면 된다.

인도의 비자얀타(Vijayanta) 전차는 영국 비커스(Vickers) Mk.1 전차의 수출용 버전으로, 정확하고 빠른 속사 속도의 로열 오던넌스(Ordnance) L7A1 포를 위한 적외선 스포트라이트, 측면 실드, HEATFS 탄창을 장착하고 있다. AMX-30 전차 섀시를 장착한 강력한 모습의 프랑스 자주포 Au F.1은 자동 장전 장치와 36발의 탄환을 장전할 수 있는 기계화 탄약 랙이 장착된 155mm 구경 주포를 장착하고 있다. 이 자주포는 프랑스,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군대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

강력한 F-14A의 개선 버전인 F-14B는 무기가 크게 증가하고 상승 속도가 향상됐다. 이 전투기는 더 향상된 공대공 미사일 외에도 LANTIRN 시스템의 일부로 조준경이 장착됐으며, 폭발 시 파편으로 본인의 비행기를 손상할 위험이 없는 저고도 공격을 위한 정지 낙하산이 장착된 폭탄 Paveway II 유도 폭탄과 새로운 유형의 무기를 장착하고 있다.

지상과 공중 전투가 혼합된 신규 맵 ‘이베리아 성’( Iberian Castle)은 플레이어를 발레아레스해(Balearic Sea) 동부 해안의 관광 도시로 안내하며, ‘프란츠 요제프 랜드’(Franz Josef Land) 해상 맵은 플레이어의 함선에 총을 발사하는 파괴 가능한 해안 요새 같은 새로운 메커니즘이 도입된 것이 특징이다.

‘워썬더’의 ‘라 로열’(La Royale)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https://warthunder.com/ko)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ong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