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플레이, K-퍼즐 마스코트 '애니팡 프렌즈' 2기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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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7 20:00
<p> ㈜위메이드플레이(대표 이호대)가 자사 게임에 신규 캐릭터 2종을 추가하며 '애니팡 프렌즈' 2기를 출범한다고 27일 발표했다.</p><p> 올해 13년차를 맞이한 '애니팡 프렌즈'는 국민게임 '애니팡' 시리즈의 인기와 함께 유명해진 게임 내 10종 캐릭터들을 통칭하는 위메이드플레이의 고유 IP(지식 재산)다. 2012년 애니팡 출시부터 대중적인 눈도장과 함께 국민 캐릭터로 자리매김한 '애니팡 프렌즈'는 한국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대중화된 첫 모바일게임 캐릭터 IP로 여겨지고 있다.</p><p> <figure> <img alt="애니팡 프렌즈 신캐릭터, 레오와 헌터" src="https://www.hodduc.kr/data/editor/2402/2224117086_Bcyt9V4D_a768dce3158ece2e6ab25cd113943de6ebc9e39e.jpg"> <figcaption> 애니팡 프렌즈 신캐릭터, 레오와 헌터 </figcaption> </figure></p><p> 올해 출시할 신작 모바일게임부터 등장할 신규 캐릭터는 사자 캐릭터 '레오'와 늑대 캐릭터 '헌터' 2종으로, 이들 캐릭터는 애니팡 프렌즈의 개성과 귀여움을 계승하며 강인하고 성숙한 맏형 역할로 설정된 것이 특징이다.</p><p> 이 같은 기획에 따라 사자 캐릭터 '레오'는 애니팡 프렌즈 중 가장 큰 헤비급 덩치를 가진 든든한 성기사 역할을 맡았으며 늑대 '헌터'는 과묵하면서도 정의로운 궁사로 등장해 애니팡 IP의 확장에 나설 예정이다.</p><p> 한편, 8년 만에 신규 캐릭터를 개발하며 '애니팡 프렌즈'의 2기를 준비한 위메이드플레이는 다수의 신작 출시와 연계한 애니팡 IP 확장을 진행할 계획이다.</p><p> 애니(토끼), 몽이(원숭이), 핑키(돼지) 등 7종 캐릭터로 시작된 '애니팡 프렌즈'는 '상하이 애니팡(2015년)'의 판다 '마오', '애니팡 터치(2016년)'의 강아지 '링고'와 햄스터 '모카'에 이어 이번 캐릭터 발표로 12종으로 확대됐다.</p><p> 회사 측은 '애니팡 프렌즈'의 확장이 K-퍼즐 프로젝트에 맞물린 위메이드플레이의 신작 콘텐츠 강화와 IP 확장을 통한 한국산 모바일 캐주얼게임의 고도화로 이어질 것으로 설명했다.</p><p> 위메이드플레이 이호대 대표는 “신규 캐릭터 IP는 스토리 등 게임 전개는 물론 기존 게임, 캐릭터들과 연계하는 '애니팡 프렌즈'의 새로운 시즌을 열게 될 것”이라며 “게임과 K-퍼즐의 마스코트로 애니팡 IP를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