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게임천국, 13년 만에 부활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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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9 19:36
컴투스는 자사의 대표 IP(지식재산권)을 활용한 신작 ‘미니게임천국’을 7월 27일 출시할 예정이다.
미니게임천국은 서로 다른 재미와 특색을 지닌 각양각색 미니 게임을 쉽고 단순하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원작은 다채로운 게임 패키지와 귀여운 캐릭터를 바탕으로 2000년대 출시 당시 전 시리즈 누적 1,9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선풍적 인기를 끌었다.
특히 이번 미니게임천국은 영어, 한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 태국어 등 13개 언어로 전 세계에 서비스된다.
컴투스는 미니게임천국 출시 직전 공동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는 방용범 PD가 담당했다.
- 론칭 스펙은?
론칭 시점에 미니게임은 13개, 캐릭터는 53종, 코스튬 450종이다. 클랜 시스템은 론칭 이후에 도입될 예정이다.
- 13년 만에 미니게임천국을 부활시킨 이유는?
과거 컴투스 성장의 중심이 있는 게임이고, 내부에서도 살려보자는 이야기가 있었기 때문에 부활시켰다.
- 그간 미니게임 모음집이 다수 출시됐으나 흥행하지 못했다. 요인은 무엇이라 생각하나?
다른 게임은 살펴보지 못했지만, 인기를 지속적으로 끌고 나가려면 업데이트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BM은?
등급별 상자를 열어 푸드와 코스튬, 캐릭터를 얻을 수 있고, 시즌 패스가 존재한다.
- 성과 목표치는?
성과 목표보단 과거의 재미를 살리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 해외는 P2O가 적용되는데 국내 버전과 차이는?
기본적인 차이가 없고, 해외 버전은 플레이하면서 별도의 재화를 받고 이것을 엑스플라로 바꿀 수 있다.
- 유저의 아이디어로 미니게임을 만들 생각은?
고려는 하고 있으나 현재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
- 끝으로 한마디.
피처폰 버전을 즐기신 분들이 신작을 내달라는 요청이 많았는데, 이들의 의견에 힘입어 열심히 개발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