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와 '오딘'에 이은 새 도전.. 넷마블 트리플A급 '레이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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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20:00
<p> 2024년 잇따라 대작을 선보이며 시장에 큰 반항을 일으키고 있는 넷마블이 또 하나의 대형 폭탄을 준비 중이다.</p><p> 바로 오는 5월 29일 출시 예정인 '레이븐2'가 그 주인공이다. '레이븐2'는 2015년 출시 40일 만에 일일 사용자 수(DAU) 100만 명을 돌파한 것은 물론,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서 대상을 포함한 6관왕을 달성한 레이븐의 정식 후속작이다.</p><p> <figure> <img alt="레이븐2" src="https://www.hodduc.kr/data/editor/2405/676177686_Q2KzSNXv_c20cc0b9098adb9b5b6ea136d460751164606ff6.jpg"> <figcaption> 레이븐2 </figcaption> </figure></p><p> 이미 '아스달 연대기',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등의 대작 러시를 이어가고 있는 넷마블의 작품 중에서도 '레이븐2'는 '리니지2'와 '오딘'을 잇는 또 하나의 블록버스터 MMORPG를 표방하고 있어 많은 주목을 받는 중이다.</p><p> '레이븐2'의 가장 큰 특징은 수준급의 그래픽이다. 전작인 레이븐 역시 당시 수집형 RPG, SLG(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위주로 편입되어 있던 국내 게임 시장에서 하이퀄리티 MMORPG로 등장해 큰 파장을 일으켰던 것과 같이 이번 '레이븐2' 역시 기존 게임들과 차별화된 그래픽으로 무장했다.</p><p> <figure> <img alt="레이븐2 컷신" src="https://www.hodduc.kr/data/editor/2405/676177686_LQ6WpJla_7ef62742ad8bbf9726ba8a2b83f438527d01b8b8.jpg"> <figcaption> 레이븐2 컷신 </figcaption> </figure></p><p> 실제로 지난달 18일 진행된 온라인 간담회에서 레이븐2의 개발을 맡은 넷마블몬스터의 김건 대표는 전작은 모바일 디바이스의 한계로 그래픽과 핵심 시나리오 구현에 제약이 있었지만, ‘레이븐2’는 이 한계를 넘어선 MMORPG라고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p><p> ‘레이븐2’는 스토리와 퀘스트 연출이 상대적으로 부실한 기존 MMORPG와 달리 비주얼적으로 스토리에 몰입할 수 있도록 AAA급 콘솔 게임 못지않은 퀄리티의 컷신과 스토리 연출을 선보이기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 이를 통해 저주받은 낙인을 지닌 채 특무대에서 활약하는 주인공(이용자)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p><p> <figure> <img alt="레이븐2 레이드" src="https://www.hodduc.kr/data/editor/2405/676177686_UTNn3Szb_895bb829010670cf645b622211ba5117cb6817d9.jpg"> <figcaption> 레이븐2 레이드 </figcaption> </figure></p><p> 화려한 스킬로 구성된 전투 역시 주목할만한 부분이다. ‘레이븐2’는 적을 공격하는 타격감과 스킬 연출이 뛰어나 단순히 자동전투로 싸움을 지켜보는 것이 아닌 액션을 즐기는 수준으로 구현되어 있다.</p><p> 여기에 정통 다크 판타지를 표방하는 작품답게 신체 절단 및 혈흔 효과가 등장하며, 특정 모션이 등장하는 처형 시스템까지 더해져 전투의 재미를 더했다.</p><p> <figure> <img alt="원거리 클래스 디스트로이어" src="https://www.hodduc.kr/data/editor/2405/676177686_t3FjYlye_67f37c1f3b73e13f10ef4c1d8cbb90f1f41d1840.jpg"> <figcaption> 원거리 클래스 디스트로이어 </figcaption> </figure></p><p> 이 전투의 핵심은 바로 클래스다. 이 게임은 ‘디바인캐스터’, ‘버서커’, ‘나이트레인저’, ‘뱅가드’, ‘엘리멘탈리스트’, ‘디스트로이어’ 등 다양한 특성을 가진 총 6종의 클래스가 등장한다.</p><p> 이 클래스는 저마다 공격 모션, 특성이 모두 다르게 등장하며, 지니고 있는 특성이 차별화되어 이용자의 취향에 맞는 여러 형태의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p><p> 특히, 이 클래스의 장점은 거대한 몬스터를 토벌하는 ‘레이드’ 콘텐츠에도 그대로 적용되어 수많은 이용자가 격돌하는 전장에서 본 캐릭터의 화려한 액션을 즐길 수 있다는 것도 ‘레이븐2’의 특징 중 하나다.</p><p> 넷마블은 레이븐2의 정식 서비스에 앞서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이용자는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 및 공식 사이트와 카카오게임 등 세 가지 방법으로 사전등록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인원에게는 ‘사역마 아이렐’, ‘까마귀 단원 성의’ 등 채널에 따라 보상을 제공한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