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MSI] 결승 직행전 올라선 '젠지'와 절벽 위에 선 '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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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MSI] 결승 직행전 올라선 '젠지'와 절벽 위에 선 '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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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지난 8일부터 본선 브래킷 스테이지 일정이 시작된 '2024 미드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에서 LCK 대표로 출전한 젠지와 T1의 분위기가 엇갈렸다.</p><p> MSI는 국가별 리그 1~2위 팀이 맞붙는 상반기 최대 규모의 LOL e스포츠 대회다. 특히, 이번 대회부터는 MSI 우승팀 지역 및 가장 뛰어난 성적을 낸 지역에 롤드컵 진출권이 추가로 제공되어 지대한 관심을 받고 있다.</p><p> <figure> <img alt="젠지 e스포츠" src="https://www.hodduc.kr/data/editor/2405/1168893443_k3P8VbaW_79fb87eb6ff253d67782a59e340b0cb2c4395b9b.jpg"> <figcaption> 젠지 e스포츠 </figcaption> </figure></p><p> 이번 대회에서 스프링 우승팀으로 LCK 1번 시드로 출전한 젠지는 "유독 국제대회에서 약하다"는 세간의 평을 뒤로하고 뛰어난 경기력으로 결승 직행전에 합류. LCK 1황 다운 모습을 보여줬다.</p><p> 젠지는 지난 8일 LEC(EMEA) 2번 시드인 프나틱을 상대로 첫 경기를 치렀다. 1, 2세트 미드 라이너 '쵸비' 정지훈의 코르키와 아우렐리온 솔이 맹활약하며, 무난히 2승을 챙긴 젠지였지만, 3세트 프나틱의 미드 라이너 '휴머노이드' 마렉 브라즈다의 르블랑을 막지 못해 어려움에 부닥쳤다.</p><p> 하지만 40분에 벌어진 대규모 한타에서 결정적인 승리를 거두며 그대로 넥서스로 진격. 세트 스코어 3대0으로 상위조 2라운드에 진출했다.</p><p> <figure> <img alt="결승 진출전에 올라선 젠지" src="https://www.hodduc.kr/data/editor/2405/1168893443_ApHS7QYh_7e419ac89f7881714a15ddd128383486e0382deb.jpg"> <figcaption> 결승 진출전에 올라선 젠지 </figcaption> </figure></p><p> 상위조에서 만난 팀은 중국 LPL의 2번시드 TES였다. LPL의 강호를 만난 젠지는 1, 2세트 깜짝 라인 스왑으로 상대를 흔들어 2승을 챙겼지만, TES 역시 LPL의 강호답게 3, 4세트를 승리. 경기는 5세트 풀 접전까지 이어졌다.</p><p> 경기 초반 젠지는 TES의 공세에 연달아 킬을 내주며, 경기를 내주는 듯했지만, '캐니언' 김건부의 깜짝 카드 '니달리'가 중반부터 엄청난 스킬 적중률로 분위기를 뒤집었고, 22분 바텀 라인 교전 승리로 승기를 잡은 뒤 결국 33분 만에 경기를 끝냈다.</p><p> 유럽과 중국의 강호들을 물리친 젠지는 결승 직행전에 진출, T1을 꺾고 진출전에 오른 LPL의 1번 시드 ‘빌리빌리게이밍’(이하 BLG)과 오는 16일 MSI 결승을 위한 대결을 펼친다.</p><p> 지난 '2023 롤드컵'의 우승팀이자 LCK 2번 시드로 출전한 T1은 벼랑 끝 승부를 앞두고 있다.</p><p> <figure> <img alt="험난한 일정을 앞둔 T1" src="https://www.hodduc.kr/data/editor/2405/1168893443_eIfv8doS_f714d9bf1eba8b0c4da31581d3c03f23fb60a3f8.jpg"> <figcaption> 험난한 일정을 앞둔 T1 </figcaption> </figure></p><p>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압도적인 모습으로 본선에 진출한 T1은 한때 LCK 킬러로 불린 G2에게 승리하며 기세를 올렸지만, 지난해 MSI에서 굴욕을 안겨줬던 'BLG'에게 3:1로 패배하며, 하위조로 이동하고 말았다.</p><p> 지난 10일 G2와의 대결에서 T1은 치열한 풀 세트 접전을 펼쳤다. 1세트에 승리한 T1은 무난한 승리가 예상됐지만, 2, 3세트 상대의 스펠을 파악하고 달려드는 G2 특유의 전술에 연속 패배하여 패배 직전까지 몰렸다. 하지만 4세트 정글러 '오너' 문현준의 ‘신 짜오’가 그야말로 무신 같은 활약을 펼쳐 승리했고, 이어진 5세트에서는 컨디션 난조를 보이던 ‘페이커’ 이상혁의 ‘아리’가 다시 살아나며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p><p> <figure> <img alt="LPL의 강호 BLG" src="https://www.hodduc.kr/data/editor/2405/1168893443_8hmnE67c_1b1576a722df8e8df5edec16e82eec2b4c19b5ad.jpg"> <figcaption> LPL의 강호 BLG </figcaption> </figure></p><p> 12일 T1은 LPL의 1번 시드이자 지난해 MSI에서 패배한 숙적 BLG를 만났다. 1세트 BLG의 라인 스왑 전략에 흔들린 T1은 1세트 패배를 기록했지만, 2세트 탐 라이너 '제우스' 최우제의 자크가 맹활약하며 경기를 다시 1:1 원점으로 돌려놨다.</p><p> 하지만 BLG는 3세트와 4세트 T1을 성장 단계부터 묶어놓는 치밀한 전략과 잇따른 한타 승리하며, T1을 무력화시켰고, 결국 세트 스코어 1:3으로 승리를 거뒀다.</p><p> BLG 경기에서 패배로 하위조로 하락한 T1은 오는 15일 LCS(북미) 1번 시드인 팀 리퀴드를 상대로 벼랑 끝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이날 경기에서 T1이 승리하면 오는 17일 같은 하위조인 TES와 G2와의 경기 승자와 맞붙게 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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