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자사의 공식 틱톡 채널이 팔로워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넷마블의 공식 틱톡 채널은 22년 12월 50만 팔로워를 확보한 것에 이어, 약 1년 만에 국내 게임사 브랜드 채널 최초(개별 게임 채널 제외)로 100만 이상을 달성했다. 이런 놀라운 성과에 회사는 틱톡 코리아가 수여하는 틱톡 크리에이터어워즈 ‘실버 어워드’까지 수상했다.

회사의 틱톡은 약 630여 개의 콘텐츠를 바탕으로, 15개국 이상의 팔로워들로부터 230만 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는 등 넷마블의 대표적인 뉴미디어 채널 중 하나로 성장했다. 특히, 작년 출시된 ‘세븐나이츠 키우기’ 관련 콘텐츠인 ‘세키송 댄스 챌린지’는 총 4,500만 이상의 조회수를 달성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넷마블은 올해도 기대작인 ‘나 혼자만 레벨업:ARISE’,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등을 소개하는 트렌디한 뉴미디어 콘텐츠를 선보이며 이용자들에게 다가갈 방침이다.

넷마블 임현섭 뉴미디어 팀장은 “넷마블은 올해 틱톡을 기반으로 글로벌 이용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신작을 중심으로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릴스, 쇼츠 등의 콘텐츠를 준비해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넷마블과 넷마블의 게임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2015년 게임업계 최초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뉴미디어 활동을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소셜아이어워드’ 6관왕, ‘대한민국소통어워즈’ 2관왕, ‘올해의 SNS’ 3관왕 등을 달성했다.

이어서 지난해 11월에는 MZ 세대를 겨냥한 숏폼 콘텐츠를 활용해 이용자들과 적극 소통한 점을 인정받아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발표한 ‘2023 올해의 SNS’에서 ‘올해의 틱톡’ 부문의 대상까지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