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장현국 대표, 2024년 급속성장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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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장현국 대표, 2024년 급속성장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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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가 '나이트 크로우'와 '미르'로 2024년 급속 성장을 예고했다.

 

16일,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지스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2024년에는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버전 출시부터 '미르M'의 중국 출시까지 예정되어 있다"며 "내년 1분기부터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4월 국내 출시한 ‘나이트 크로우’는 최근 위메이드가 내놓은 게임 중 가장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국내 서비스 7개월 만에 누적 판매금액 2000억원, 누적 가입자 300만명을 넘겼으며, 일일 방문자 수도 20만명 수준으로 집계되고 있다.

 

내년 1분기 출시 될 예정인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버전은 올해 국내 출시된 나이트 크로우에 블록체인 경제시스템과 옴니체인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장 대표는 "크립토 윈터(가상자산 시장 불황기)가 끝나간다고 느껴지는 점도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버전의 성공을 믿는 이유 중 하나"라며 "멀티 토큰 도입으로 토큰 가격이 크게 흔들리지 않는다. 이들과 상호작용으로 풍성한 경제적 활동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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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내년에는 중국 시장에서 큰 성과를 이룰 것이라고 자신했다. 참고로 2분기에는 '미르4', 4분기에는 '미르M'의 중국 서비스가 예정되어 있다. 장 대표는 "중국 게임 산업이 지난 2년 동안 굉장히 위축돼 있었기 때문에 (중국 시장에서) 대작이 많지 않다"며 "그런 상황에 미르4와 미르M이 중국 시장에 출시된다면 좋은 성과를 거둘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미르' IP를 활용한 다양한 게임도 계속 개발 중이다. 장 대표는 "미르 IP(지식재산권)에 대해 누군가는 지겹다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는 미르 시리즈를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서 계속 이어가려고 하고 한다"며 "미르 IP는 위메이드의 시작이자 현재 가장 큰 캐시카우 중 하나다. 또 중국에서는 삼국지, 수호지와 더불어 경전이라 불리는 굉장히 유명한 IP다. 우리가 미르 IP를 활용하는 것은 당연한 일인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지스타에서 선보인 신작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자동사냥 등 글로벌 트렌드에 부합하지 않는 것 같다는 우려에 대해 장 대표는 "한국식 MMORPG의 문법이 왜 부끄러워하고 타파해야 될 대상인지 모르겠다"며 "시장에는 여러 게임이 존재하는 법이다. 이용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는 것이 전체 게임산업을 풍성하게 하고 성장시킨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올해 4분기 적자가 예상된다는 우려에 대해 장 대표는 '건강한 투자'를 해법으로 제시했다. 장 대표는 "지금 당장 흑자를 내는 게 중요하다고 하면 그럴 수 있다. 블록체인을 안 하면 된다"며 "그러나 블록체인의 과실을 딸 때는 지금 아껴서 내는 영업이익과는 레벨이 다른 수준의 영업이익을 낼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작년부터 공격적으로 새로운 분야에 투자하면서 블록체인 생태계, 디지털 이코노미가 가능한 여러 컨퍼넌트를 구성했다"며 "구축된 생태계 덕분에 훨씬 지속 가능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위믹스 재상장 계획에 대해 장 대표는 “재상장을 위한 노력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국내에서 의미있는 거래소에 상장하는 것은 사업적으로 중요하다. 다만, 거래소도 자체 기준에 따라 진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정확한 시점은 말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참고로 위믹스는 지난 2월 코인원에 재상장 된 바 있다.

 

또 ‘김남국 코인 사태’ 당시 한국게임학회에서 제기한 국회 로비설에 대해선 "로비를 했다고 하면 당연히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면서 "(학회에서) 사과와 용서를 구하지 않고 계속 의혹만 제기하고 있다. 피해가 막심하기에 소송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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