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샷이 선정한 8월 3주 모바일 인기 순위는 리브랜딩 계획을 발표한 '피파모바일'과 신규 이벤트를 진행한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가 주목됐다.

■ 피파모바일 리브랜딩 실시

넥슨은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모바일의 리브랜딩을 22일 각각 실시한다고 밝혔다.

리브랜딩 일정은 각 게임의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공개됐으며, 이로써 피파모바일은 22일 FC 모바일로 브랜드가 변경된다. 쇼케이스에서 EA 코리아 스튜디오 유휘동 대표는 EA SPORTS FC 브랜드에 대해 설명했다. 유 대표는 “FC로 축구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기 위해 축구계 전반에 걸쳐 300개 이상의 라이선스 파트너와 함께 글로벌 축구 경험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고자 한다”면서 “1만 9천명 이상의 선수, 700개 이상의 팀, 100개 이상의 경기장, 30개 이상의 리그로 구성된 풍부한 라이선스 포트폴리오는 수십년 동안 EA 스포츠가 추구해온 전략”이라고 말했다.

이에 실제 새로운 브랜드를 선보여도 기존의 게임 정보 및 플레이 상황은 모두 FC 모바일에서 동일하게 즐길 수 있다. 영국 프리미어리그, 독일 분데스리가, 스페인 라리가, 이탈리아 세리에 A, 프랑스 리그 1, UEFA 챔피언스리그, 국가대표팀 등 다양한 축구 리그와 클럽, 나라, 선수에 대한 정식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더욱 풍성하고 생동감 있는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 아레스, 신규 서버 오픈 및 여름 맞이 이벤트 실시

카카오게임즈는 아레스에 신규 서버를 열고 기념 이벤트를 진행했다.

신규 서버 디오네는 아레스의 6번째 월드로, 총 2개의 서버로 구성됐다. 지난 25일 정식 서비스 시작 후 현재까지 모든 월드에 혼잡 상태가 이어지면서, 이용자들에게 더욱 쾌적한 플레이 제공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카카오게임즈는 9월 6일까지 신규 서버에 캐릭터를 생성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기념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총 14일의 출석 이벤트에 참여하면 A급 슈트 소환권 등 다양한 게임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아레스 신규 서버 오픈과 함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여름 맞이 게임 내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오늘 업데이트 이후부터 아레스 이용자는 여름 맞이 테마의 출석, 미션, 교환 등 각종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출석 이벤트 참여만으로도 슈트 22개, 탈것 11개, 오퍼레이터 11개를 소환할 수 있다.

몬스터를 처치 시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 아이템 빙수는 A급 소환권 등 다양한 게임내 보상으로 교환할 수도 있고, 출석 및 게임 내 미션으로 획득한 기간제 아티펙트를 통해 수집 효과를 받으면 캐릭터를 더 강하게 육성할 수 있다. 여기에 지난 2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기간 한정 수영복 코스튬으로 시원한 여름 분위기도 만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