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가 예측한 2분기 게임업계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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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가 예측한 2분기 게임업계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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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의 2분기 실적발표가 오는 2일 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가운데, 이번 분기에도 넥슨의 독주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넥슨은 2분기  매출 8742억~9751억원, 영업이익 2187억~284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자체 전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 최대 17%, 26% 성장한 수치다. 증권가에서도 '메이플스토리', 'FIFA온라인', '던전앤파이터온라인' 등 스테디 셀러의 견고한 성적에 더하여 넥슨게임즈의 '블루아카이브', 민트로켓의 '데이브 더 다이버' 등이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최소 매출 8000억원, 영업이익 2000억원 이상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나이트 크로우'로 국내 흥행에 성공한 위메이드의 매출액 추정치는 전년 동기 대비 87% 늘어난 2039억 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손실 추정치도 139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직전 분기 대비 적자폭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다만 흑자전환은 '나이트크로우'의 글로벌 버전 출시가 예정된 4분기에야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컴투스는 전 분기 대비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 예상치는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2292억원, 영업이익은 2억원으로 추정됐다. 이는 3월 글로벌 출시한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매출이 반영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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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 외 업체들의 실적은 그리 밝지않은 상황이다.

 

엔씨소프트는 2분기 매출 4540억원, 영업이익 365억원을 기록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8%, 70%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신작 부재 속에 '리니지' 시리즈와 유사한 다수의 경쟁작이 연달아 출시된 데다, 1분기 감소했던 마케팅비가 정상화 된 영향에서다.

 

참고로 엔씨의 하락세는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엔씨에서 가장 기대 중인 'TL'의 출시가 4분기로 예정된데다 기존에 발표한 다수의 신작들에 대한 출시 일정도 아직 미정인 상황이기 때문이다.

 

카카오게임즈의 2분기 매출 예상치는 2951억원, 영업이익 예상치는 3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 58%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 3월 출시한 '아키에이지 워' 성과가 반영됐지만 '오딘'의 매출 감소세가 이를 상쇄한 것으로 분석된다.

 

넷마블은 2분기 매출 61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하락하고 영업손실 26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모두의 마블2' 등 일부 신작이 출시됐으나 큰 흥행을 거두진 못한 데다 신작 관련 마케팅 비용이 증가해 적자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넷마블은 최근 출시한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외에도 '그랜드 크로스', '세븐나이츠 키우기', '아스달 연대기', '나혼자만 레벨업' 등 대거 신작 출시를 앞두고 있다. 특히 '제2의 나라' 중국 서비스도 앞두고 있어 올해 말이나 내년에는 흑자 전환에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크래프톤의 2분기 매출 전망치는 4112억원, 영업익은 1337억원으로 각각 3%, 18% 감소한 것으로 예상됐다. 상반기 신작 출시가 없었던 크래프톤은 올해 기조를 비용 효율화로 잡고 기존 히트작인 '배틀그라운드' 시리즈 업데이트와 신기술 연구개발(R&D), 연말 이후 출시할 신작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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