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플레이와 페루자 코퍼레이션은 페루자 코퍼레이션의 게임 플랫폼 오로라 헌트의 생태계 확장을 위한 전략적인 업무 협약을 2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양사가 보유한 기술과 플랫폼을 활용하여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를 강화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협업을 하기 위함이다.

페루자 코퍼레이션은 글로벌 협업 프로젝트 포톤 스페이스(Photon Space)의 한국사업을 총괄하고 있으며, 글로벌 P2E 게임 플랫폼 오로라 헌트를 서비스하고 있다.

오로라 헌트는 PC, 모바일, Web(HTML5) 등 다양한 환경에서 자체 제작한 게임부터 메타버스 게임, 다른 업체의 게임도 즐길 수 있는 오픈 게임 플랫폼이다. 글로벌 P2E 게임, 데일리 미션, NFT 등 유저 지향 중심의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서비스 중이다.

미라클 플레이는 Web 3.0 E-SPORTS 토너먼트/리그 플랫폼으로서 앞서 인도네시아에서 클로즈베타테스트를 진행한 바있다.

오는 7월 10일 오픈베타를 앞두고, 순차적으로 글로벌 커뮤니티를 구축하여 플레이어에게 원활하고 매력적인 경험을 전달하기 위한 테스트를 진행해 나가고 있다.

이번 협업은 게이머가 자신의 스킬을 선보이고 보상받고, 빠르게 성장하는 E-Sports 토너먼트 리그에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수익화의 길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