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그(KOG)는 자사의 모바일 게임 '그랜드체이스 모바일'에 신규 전직 영웅 '베르너(T)'를 추가하고 길드 보스를 개편 했다고 1일 밝혔다.

‘베르너’는 마계 명문가 버닝캐니언의 가주이자 마족 총사령관으로 '베르너(T)'는 가주가 된 직후의 젊은 시절의 모습이다. 마법 영웅과 파티 조합에 유용한 시너지 효과를 가진 생명 속성 돌격형 영웅으로 '베르너(T) 스토리 이벤트'를 통해 베르너(T)의 목소리로 마족의 총사령관이 되기 전 막 가문의 가주가 된 젊은 시절 ‘베르너’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 볼 수 있다. 이와 같이 전직 영웅들을 통해 평행세계를 오가는 플레이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신규 전직 영웅과 함께 길드 보스 몬스터 종류가 '다크 가도센'으로 단일화되고, '영원의 바다'가 추가됐다.

'영원의 바다'에는 '다크 가도센'이 숨겨둔 보물이 존재하며, 이 보물을 수호하고 있는 '심해의 머큐리아'를 상대하게 된다. 보다 높은 단계의 '영원의 바다'를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길드 보스 몬스터인 '다크 가도센'에서 높은 피해량 미션 성과를 달성해야 하기 때문에 이용자들에게 도전 의식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심해의 머큐리아는 매주 1회 토벌할 수 있으며, 잃어버린 은총 파편, 축성의 그릇, 영혼 각인 큐브 등의 성장 재화를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이를 비롯하여 '전직! 그림 엣지 이벤트', 총 5개의 SS 영웅을 획득할 수 있는 ‘썸머 퍼즐 이벤트’, 수영복 희귀 아바타 획득, 아바타 부위별 선택권 획득 등의 기회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제공한다. 이 밖에도 22일에는 신규 전직 영웅 ‘에우로파(T)’가 추가될 예정으로, 보다 더 다양한 파티 조합으로 플레이를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