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상어' 오픈월드 게임으로 나온다? '베이비샤크 유니버스' 투자 유치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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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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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 처 ] ‘비에스유니버스(BSUNIVERSE)’가 오픈월드 RPG 게임 ‘베이비샤크 유니버스(Baby Shark Universe)’로 시드 투자 유치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시드 라운드는 Animoca Brands, CREDIT SCEND, Sui Foundation, Comma3 Ventures, GM Ventures, Nueler, Notch Ventures, X+, Alphanonce, Planetarium 등 국내외 유수 투자사가 참여했다. 본 투자 유치로 인해, 비에스유니버스의 기업가치는 3400만 달러(한화 약 464억 원)로 평가됐으며, 구체적인 투자 규모는 비공개다. 투자 유치금은 베이비샤크 유니버스의 게임 개발 및 글로벌 마케팅에 활용될 예정이다.
베이비샤크 유니버스는 오픈월드 역할수행게임(RPG)으로, 전 세계적으로 높은 인지도와 파급력을 보유한 핑크퐁, 아기상어 IP를 기반으로, 플레이어가 직접 게임 내 콘텐츠(아이템, 맵)를 만들거나 다른 플레이어가 만든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플레이어들의 선택과 액션에 따라 게임의 서사를 확장해 나갈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베이비샤크 유니버스는 메타버스 기반의 다양한 게임 플레이와 게임 플레이어간 NFT 거래를 지원하며, 향후 게임 플레이어가 직접 게임 콘텐츠를 제작해 마켓플레이스에 선보일 수 있도록 UGC(사용자 제작 콘텐츠) 기능도 제공할 예정이다.
비에스유니버스 관계자는 “라이선스 계약 체결을 기반으로 한 높은 IP 파급력에, 웹3(Web 3)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가 베이비샤크 유니버스 게임의 가장 큰 차별점”이라며, “이번 시드 투자 유치를 기점으로, 게임 개발 및 글로벌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며 오픈월드 RPG 게임의 대중화를 이끌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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