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적인 변화를 선택한 엔씨, 올해 핵심 전략은 '소통'과 '캐주얼'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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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적인 변화를 선택한 엔씨, 올해 핵심 전략은 '소통'과 '캐주얼'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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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게임업계가 어수선하다. 코로나 엔데믹 이후 대부분의 게임 지표가 20~30% 정도 하락했고, 높은 인건비와 혁신의 부재가 실적 부진으로 이어지고 있다. 적자 전환, 구조조정 등 부정적인 단어가 게임업계를 강타하고 있다.</p><p> 때문에 각 게임사들은 생존을 건 체질 개선에 한창이다. 저마다 독자적인 전략 추진에 나서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NC))의 변화가 파격적이다. 모두의 예상과 달리 '캐주얼 시장 강화'와 '소통 강화'를 생존을 위한 핵심 키워드로 잡았기 때문이다.</p><p> <figure> <img alt="변화를 맞이한 엔씨소프트" src="https://www.hodduc.kr/data/editor/2405/2224117086_G3yqr6bF_324d1e124d378535472badad9e417207516d5821.jpg"> <figcaption> 변화를 맞이한 엔씨소프트 </figcaption> </figure></p><h2> 속속 등장하는 캐주얼 게임들, 엔씨(NC)의 변화된 행보에 '주목'</h2><p> 엔씨(NC)는 'MMORPG(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의 상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회사다. 현재에도 '리니지' 시리즈는 여전히 게임업계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보여주는 게임이고, 엔씨(NC) 구성원 대부분이 MMORPG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p><p> 하지만 최근 엔씨(NC)의 행보를 보면 뚜렷한 변화가 감지된다. 지난해 9월 26일에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퍼즈업'이 대표적인 시작점이다.</p><p> <figure> <img alt="엔씨소프트의 신작 퍼즐 게임 '퍼즈업'" src="https://www.hodduc.kr/data/editor/2405/2224117086_nMRwugJ7_1429a60cbd94a747274dee5d12e422bf2429352a.jpg"> <figcaption> 엔씨소프트의 신작 퍼즐 게임 '퍼즈업' </figcaption> </figure></p><p> '퍼즈업'은 대중적인 3매치 장르의 퍼즐 게임으로, 방향키 요소와 클랜 시스템을 더해 차별성을 높인 게임이다. 이전의 엔씨(NC)라면 절대 출시되지 않았을 장르의 게임이었기에 출시 때 업계 여기저기서 의외라는 반응이 이어졌다.</p><p> 출시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퍼즈업'은 10월 6일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1위,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차지했고, 평점도 퍼즐 게임 중에 가장 높은 4.9점을 기록하는 등 엔씨(NC)의 캐주얼 행보에 긍정적인 첫걸음이라는 평가를 안겼다.</p><p> 엔씨(NC)는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로 긍정적 반응을 이어갔으며, 지난 4월 22일에는 클랜원들이 단합해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고 다른 클랜과 순위를 경쟁하는 '토벌전'을 추가하는 등 꾸준한 업데이트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p><p> <figure> <img alt="엔씨소프트의 캐주얼 신작 '배틀 크러쉬'" src="https://www.hodduc.kr/data/editor/2405/2224117086_jOwrHN82_2796e0cf671f5ee4db8f980873a1f8262381f13f.jpg"> <figcaption> 엔씨소프트의 캐주얼 신작 '배틀 크러쉬' </figcaption> </figure></p><p>
</p></iframe><p> 이 같은 엔씨(NC)의 캐주얼 행보는 '배틀 크러쉬'로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배틀 크러쉬'는 간편한 조작과 지형지물을 활용한 전략적 전투 액션, 특색 있는 전장과 다양한 게임 모드, 신화 속 인물을 모티브로 만든 캐릭터 등이 특징인 다대다 전투 기반의 캐주얼 액션 게임이다.</p><p> 2024년 상반기 글로벌 출시를 앞둔 '배틀크러쉬'는 3월 21일부터 3월 29일까지 9일 동안 진행한 베타 테스트를 통해 긍정적인 피드백을 확인하며 성공 가능성 높였으며, 게임 장르에 맞는 '배틀 패스' 중심의 합리적 비즈니스 모델로 이용자 부담도 낮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p><h2> '블레이드 & 소울' 기반의 'BSS'와 'TL'의 소통 행보까지</h2><p> 엔씨(NC) 캐주얼 게임 행보에 또 하나의 큰 축은 바로 '프로젝트 BSS'다. BSS는 '블레이드 & 소울' IP를 계승한 신작 수집형 RPG로, 지난해 지스타 2023에서 선보인 엔씨(NC) 게임 중에 가장 큰 인기를 얻은 게임 중 하나다.</p><p> <figure> <img alt="프로젝트 BSS" src="https://www.hodduc.kr/data/editor/2405/2224117086_1lik5jOh_d15fc4893357f8d0b2d28fa4dfea5c4bcffade50.jpg"> <figcaption> 프로젝트 BSS </figcaption> </figure> <figure> <img alt="프로젝트 BSS_튜토리얼 진행 모습" src="https://www.hodduc.kr/data/editor/2405/2224117086_VlIZt5K2_70618122fc37c4c3ffc671f243203100d979b502.jpg"> <figcaption> 프로젝트 BSS_튜토리얼 진행 모습 </figcaption> </figure></p><p> 게임의 매력은 각양각색의 전투 스타일을 가진 60여 명의 영웅들 중 5명의 캐릭터를 선택해 나만의 팀을 구성할 수 있고, 전투력 위주가 아닌 환경과 상황에 맞춰 대응하는 전략적인 팀 구성의 재미를 선사한다는 점이다.</p><p> 기존의 엔씨(NC) 식 MMORPG와는 완전히 상반된 매력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으며, 지스타 2024 때에도 필드 모험과 액션, 더 나아가 수집과 조합의 묘미를 극대화하는 전술 전투가 차별점으로 꼽혔다.</p><p> 엔씨(NC)는 지난 2월 초에 '프로젝트 BSS'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킥오프 미팅을 개최하는 등 이 '프로젝트 BSS'의 연내 출시를 위해 잰걸음을 하고 있다.</p><p> 이러한 캐주얼 게임 신작 출시와 함께 엔씨(NC)에서 보여준 두드러진 변화가 하나 더 있다. 바로 '소통'과 '게임 실시간 개선'이다. 대표적으로 ‘쓰론 앤 리버티(이하 TL)’가 보여주는 행보는 엔씨(NC)가 확연히 달라진 대표적 요소다.</p><p> <figure> <img alt="TL의 변화 방향성에 대한 유튜브 채널 오픈" src="https://www.hodduc.kr/data/editor/2405/2224117086_J6O1neYl_cf82bbe744920aad0d063fff313d8ceada21560d.jpg"> <figcaption> TL의 변화 방향성에 대한 유튜브 채널 오픈 </figcaption> </figure></p><p> 우선 엔씨(NC)는 'TL' 테스트 버전에서 많은 비판을 받았던 자동 전투를 삭제했고, 모바일 버전의 출시도 취소했으며, 과금 모델도 배틀패스 중심으로 설계해 기존처럼 과도한 과금 유도가 없다는 점을 착실히 지키고 있다.</p><p> 초반 'TL'의 행보에 의구심을 가진 이용자들도 많았으나, 안종옥 PD가 5번의 프로듀서의 편지를 통해 17종 이상의 개편된 시스템을 소개하는 등 소통 행보를 이어가면서 조금씩 신뢰가 쌓이고 있는 중이다.</p><p> <figure> <img alt="개발 책임자가 직접 'TL' 서비스 개선 및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 src="https://www.hodduc.kr/data/editor/2405/2224117086_Namt0HfY_a9899007108f78d5c32988ff49a22bb44f8f5368.jpg"> <figcaption> 개발 책임자가 직접 'TL' 서비스 개선 및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 </figcaption> </figure></p><p> 빠른 업데이트도 긍정적 요소다. 지난 2024년 1월에도 'TL'은 기존 스킬의 성장 수치를 다른 스킬로 옮길 수 있는 ‘스킬 전환 시스템’을 추가했고, 기본 보상을 강화해 순위와 상관없이 ‘연마서’와 ‘단련서’를 기존보다 두 배 지급하는 등 이용자들의 요구를 실시간으로 반영하고 있다.</p><p> 엔씨(NC)는 이렇게 이용자의 다양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TL'을 담금질하고 있으며, 완성도를 높여 아마존과 함께 성공적인 글로벌 서비스 행보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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