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이즈와 다시 손잡은 블리자드 "중국 재진출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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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4 15:00
<p> 블리자드의 중국 재진출이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p><p> 해외 유력 외신들은 블리자드가 넷이즈와 파트너십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일제히 보도했다.</p><p> 블리자드는 지난 2022년 14년간 중국 현지 퍼블리싱을 맡은 넷이즈와의 계약 연장 조건 협상이 불발되며, 지난해 1월 중국 시장 철수를 진행한 바 있다.</p><p> 특히, 넷이즈는 2022년 당시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이하 WOW)의 조형물인 ‘도끼 동상’을 철거하는 등 강경한 태도를 내비쳐 큰 이슈로 떠오르기도 했다.</p><p> 외신 보도에 따르면 넷이즈는 3월 말에서 4월 초 블리자드와의 파트너십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며, 넷이즈 광저우 사업부가 운영을, 스튜디오 선더파이터(ThunderFire)가 퍼블리싱 서비스를 맡을 예정이라고 전달했다.</p><p> 다만 블리자드 게임 출시 일정에 대해서는 양사 모두 운영팀 설립과 테스트 서버 재구축 이슈가 있어 올 하반기 무렵 밝혀질 것으로 예측했다.</p><p> <figure> <img alt="WOW 중국 서비스" src="https://www.hodduc.kr/data/editor/2403/2224117086_bFpYgz1X_74188d8008175680ad3c0d0887da3fbb853e9205.jpg"> <figcaption> WOW 중국 서비스 </figcaption> </figure></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