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주 온라인게임 순위(게임트릭스 기준)는 신규 이벤트를 진행한 '피파온라인4'와 신규 시즌을 진행한 '디아블로4'가 주목됐다.

■ 피파온라인4, 아틀레티코와 맞붙는 팀 K리그 공식 후원

넥슨은 E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온라인4와 피파모바일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친선경기를 치르는 팀 K리그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친선경기는 지난 2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졌다. 넥슨은 팀 K리그 공식 후원을 기념해 각종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먼저, 시합 중 팀 K리그 선수가 착용한 유니폼 상의에 피파온라인4, 피파모바일에서 쿠폰코드로 사용할 수 있는 메시지를 공개한다. 또 팀 K리그 선수들이 빅맨 세레머니 시전, 팀 승리, 코너킥 획득, 패스 10회 이상 기록 등 4가지 미션을 성공할 때마다 전체 이용자에게 추가 보상을 제공하며, 경기 당일(27일) 접속 시 [HG 포함] 급여 21+ 스페셜팩(3~5강), 행운의 BP카드(3억~50억BP) 등을 선물한다.

한편, 넥슨은 7월 30일 국내서 치러지는 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간 친선경기에도 맨체스터 시티 선수들 유니폼 하의에 피파온라인4, 피파모바일에서 쿠폰코드로 사용할 수 있는 메시지를 공개했다.

■ 디아블로4, 첫 번째 시즌 악의 종자 시즌 시작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디아블로4의 장기적인 콘텐츠 계획의 서막을 여는 첫 시즌인 악의 종자 시즌(Season of the Malignant)을 시작했다.

악의 종자 시즌에서는 성역에 새롭게 등장한 위험한 악의 종자를 상대하고, 빛의 대성당의 전직 사제였던 코르몬드와 함께 악의 심장을 가두어 그 힘을 사용하게 된다. 시즌의 시작과 함께 디아블로4의 시즌 여정과 배틀 패스 또한 첫 선을 보인다.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만으로도 호의 보상과 시즌 부스트를 얻을 수 있고, 배틀 패스 유료 단계를 구매하면 꾸미기 아이템도 잠금 해제할 수 있다.

기존 디아블로 게임의 전통대로, 플레이어들은 각 시즌마다 신규 콘텐츠와 게임 플레이 메커니즘의 추가로 새로워진 시즌 여정을 시작할 수 있다. 새로운 경험을 주는 시즌 시스템과 함께 모두가 새로 시작하는 성역에서, 궁금했던 직업과 빌드를 시험해 보거나 기존의 인기 직업/빌드로 시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시즌 전에 지도를 밝혀 획득한 명망과 릴리트의 제단을 발견하며 얻은 혜택들이 그대로 유지되므로, 시즌 캐릭터의 레벨 육성 과정을 완전히 처음부터 다시 진행하지는 않아도 된다. 해제해 둔 탈것 또한 새 시즌 캐릭터로 곧바로 이용 가능하며, 매 시즌이 종료되면 모든 시즌 캐릭터는 영원의 영역으로 이전되어 계속해서 플레이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