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소닉 “MS와 함께 만든 첫 게이밍 프로젝터, 이게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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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소닉 “MS와 함께 만든 첫 게이밍 프로젝터, 이게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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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게이밍 기어’라고 불리는 제품이 요즘 시장에 다수 출시되고 있다. 노트북, 마우스, 키보드, 모니터 등, 종류도 다양하다. 게이밍 기어는 일반 제품에 비해 높은 사양, 그리고 화려한 디자인을 갖춘 경우가 많다. 높은 품질로 게임을 즐기려는 소비자, 그리고 남다른 개성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선호한다.

그리고 최근에는 디스플레이 기기의 ‘끝판왕’으로 통하는 빔 프로젝터(이하 프로젝터) 분야에도 게이밍 기어를 표방하는 제품이 등장하고 있다. 단순히 큰 화면을 구현하는 것을 넘어, 빠른 반응 속도 및 높은 화면 주사율(1초당 전환되는 이미지 수), 그리고 높은 명암비를 통해 또렷하고 빠릿한 화면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뷰소닉 인터내셔널 코리아 운영총괄 김성진 본부장 / 출처=IT동아

최근 출시한 뷰소닉(ViewSonic)의 최신 게이밍 프로젝터 3종(X1-4K, X2-4K, BK660-4K)도 같은 맥락의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전 세계 게임 콘솔 업계의 주역 중 하나인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했으며, 세계 최초의 엑스박스 공식 인증 게이밍 프로젝터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어떤 과정을 통해 개발했으며, 기존 게이밍 프로젝터와 어떤 차별성을 갖추고 있는지, 뷰소닉 한국 지사에서 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김성진 본부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알아봤다.

최초의 엑스박스 인증 게이밍 프로젝터인 (왼쪽부터) 뷰소닉 X1-4K, BK660-4K, X2-4K / 출처=IT동아

Q : 뷰소닉은 글로벌 시장에서 상당한 입지를 가지고 있는 기업이지만 한국에선 아직 뷰소닉을 잘 모르는 소비자도 있다. 뷰소닉이 어떤 기업인지 간단한 소개 부탁한다.

A : 뷰소닉은 1987년에 설립된 디스플레이 전문 기업이다. 미국에 본사를 두고 제품 개발은 대만, 생산은 중국에서 주로 하며, 그 외에 유럽, 아프리카, 북미, 남미 등 전 세계를 무대로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모니터, 빔프로젝터, 디지털 사이니지, 전자칠판 등, 5~300인치에 이르는 여러가지 디스플레이 제품을 일반소비자, 기업, 교육, 공공기관 등의 다양한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Q : 현재 프로젝터 시장의 상황은 어떤가? 뷰소닉의 비즈니스 전개 방향도 궁금하다.

A : 뷰소닉은 2016년에 한국지사 설립 당초 일반 소비자 시장에 집중하고 있었지만 최근에는 효성 ITX와 파트너십을 맺고 공공기관 조달을 위시한 B2G 시장으로도 무게를 싣고 있다. 국내에서 이 시장은 상당히 크다.

뷰소닉 X1-4K / 출처=IT동아

하지만 일반 소비자 시장의 성장도 빠르다. 특히 2020년 전후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집에서 머물거나 캠핑을 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우리의 홈시네마 및 게이밍 제품군, 그리고 포터블 제품군이 각광받고 있다. 특히 우리는 2018년 즈음부터 이런 제품군을 다수 투입해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흐름에 힘입어 뷰소닉은 작년 기준 전체 프로젝터 시장에서 8.6%를 차지해 글로벌 TOP4에 올랐다.

Q : 이번에 출시한 뷰소닉 프로젝터 3종은 세계 최초의 엑스박스 공식인증 게이밍 프로젝터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게이밍 프로젝터의 개념은 무엇이며 뷰소닉이 이 분야에 힘을 기울이는 이유는 무엇인가?

A : 기존 프로젝터는 화면만 클 뿐이지 게이밍에 그다지 적합하지 않았다. 하지만 게이밍 프로젝터는 큰 화면과 더불어 높은 주사율과 빠른 반응속도, 낮은 인풋렉(응답 지연), 그리고 우수한 명암비를 갖췄다. 빠르게 변하는 화면 상황에서도 잔상 없는 부드러운 움직임을 느낄 수 있으며, 또렷하게 오브젝트를 표현한다.

뷰소닉 X2-4K / 출처=IT동아

2018년 기준으로 글로벌 프로젝터 시장은 770만대 정도였는데, 이 중 4K급 해상도와 고 주사율, 빠른 반응속도 등, 게이밍 프로젝터의 기준을 만족하는 제품의 출하량은 23만 대 정도에 불과했다. 하지만 작년, 기업 시장이 줄어들면서 전체 프로젝터 시장 역시 480대 수준으로 줄어들었는데, 게이밍 제품을 포함한 4K급 제품은 오히려 45만대 수준으로 출하량이 늘었다. ‘스타필드’와 같은 대작 게임이 다수 등장할 예정이라 앞으로도 게이밍 프로젝터 시장은 빠르게 성장할 것이다.

Q : 앞서 말한 것처럼 엑스박스 인증을 받은 게이밍 프로젝터는 뷰소닉 제품이 최초다. 그만큼 특별한 제품이라는 의미인데 어떤 개발 과정을 거쳤나?

A : 우리가 MS 엑스박스팀과 협업을 한 이유는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프로젝터 게이밍 환경에 적합한 반응속도와 인풋렉, 해상도 등을 찾기 위해 많은 시행착오를 거쳤다. 특히 TV나 모니터는 직사광 기반의 디스플레이지만 프로젝터는 반사광 기반이기 때문에 적절한 명암비와 색감을 찾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뷰소닉 BK660-4K / 출처=IT동아

2022년 1월 즈음부터 본격 개발에 들어갔는데, MS측과 계속 소통하며 제품 개발 방향을 정했다. 소요된 시간은 약 57만 분, 396일에 달한다. 하드웨어 사양 및 소프트웨어 구성, 제품 디자인, 그리고 패키지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부문에서 MS 엑스박스팀과의 파트너십이 이루어졌다. 엑스박스 인증 기준은 7가지의 대분류에 63개 테스트 항목이 있는데, 이를 모두 통과했다. 디자인의 통일성, 부가기능, 전력 안정성 등과 더불어 각종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엑스박스와 원활하게 연동되는지도 기준에 포함된다.

Q : 게이밍 프로젝터를 지향하는 제품은 타사에도 다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뷰소닉 제품들은 어떤 차별성을 갖는가?

A : QHD(1440p) 해상도에서 120Hz의 주사율을 구현하는 건 다른 제품에서 보기 힘든 우리 제품만의 특징이다. 예전에는 풀HD 해상도에서 240Hz, QHD 해상도에서 60Hz를 구현하는 제품만 있었다.

그리고 단순히 높은 사양을 제공한다 해도 소비자들이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면 소용이 없다. 이번에 출시한 엑스박스 인증 게이밍 프로젝터 3종은 2번 HDMI 포트에 엑스박스 시리즈 X/S를 연결하기만 하면 해상도나 주사율, 색감 등의 세팅이 자동으로 최적화된다. 게임 개발자들이 의도한 최적의 화면을 아주 손쉽게 게이머들이 경험할 수 있다는 의미다. 하만카돈 기술이 적용된 스피커를 기본 탑재해 외부 오디오 연결 없이 훌륭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는 것도 차별점이다.

Q : X1-4K, X2-4K, 그리고 BK660-4K는 엑스박스 인증, 4K 해상도 지원, QHD/120Hz 지원 등, 많은 특징을 공유한다. 각 모델은 어떤 소비자에게 추천할 만 한가?

A : 우선 X1-4K과 X2-4K는 2,150 안시 루멘의 밝기 수치를 가진 LED 램프 기반의 제품이다. 업무용 프로젝터만 써 보신 분들은 무조건 밝기 수치만 높은 프로젝터가 좋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는데, 적절한 색상이나 명암비 등을 고려하지 않고 광량만 높인 제품은 영화나 게임을 즐기는 데 오히려 만족도가 떨어진다. 특히 진한 블랙을 표현하는데 어려움이 많다.

뷰소닉 X2-4K(왼쪽)은 기존 프로젝터(오른쪽) 대비 확연히 개선된 잔상과 응답속도를 느낄 수 있었다 / 출처=IT동아

특히 이 제품에 적용한 3세대 4 LED 기술 덕분에 수명이 매우 길고 소음이나 발열도 적은 데다, 기동 속도도 빨라 편의성이 높다. 그리고 일반적인 가정환경에서 100인치 전후의 화면을 구현하고자 할 때 최적의 밝기와 색감, 명암비를 경험할 수 있다. X1-4K과 X2-4K의 화면 품질은 비슷하지만 초점 거리에 차이가 난다.

단초점 프로젝터인 X2-4K는 스크린으로부터 불과 1.5m의 거리만 확보하면 100인치의 화면을 구현할 수 있어 공간 활용성이 매우 높다. 일반적인 프로젝터는 100인치 구현을 위해 최소 3m 이상의 거리가 필요하다. 초점 거리 2.5m에서 100인치를 구현하는 세미 단초점 제품인 X1-4K 역시 이런 면에서는 우수하다.

그리고 BK660-4K는 일반 램프를 적용한 4,600 안시루멘의 고광량 제품이다. 300 인치 이상의 초대형 화면이 필요한 경우, 혹은 주변 조명을 완전히 차단하지 않은 낮에도 무난하게 제품을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에 유용하다. 물론 이 제품 역시 엑스박스 인증을 얻은 제품이라 우수한 게이밍 능력을 보장하지만, 가정용 게이밍 외의 다른 용도, 이를테면 강당이나 매장용으로도 BK660-4K는 만족도가 높을 것이다.

Q : 엑스박스용 프로젝터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에 그 외의 플랫폼, 콘텐츠를 즐기는 데는 불편이 있을까 오해하는 소비자도 있지 않을까?

A : 그런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 PC나 셋톱박스, 플레이스테이션 등의 다른 기기를 연결해도 훌륭한 화면과 음향을 경험할 수 있다. 단지 엑스박스를 연결하면 자동으로 좀 더 편하게 최적화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MS라는 초일류 기업에서 성능을 인정받았다는 점이 다를 뿐이다. 이를테면 BMW에서 성능을 인정받은 타이어라면 다른 브랜드의 차량에서도 훌륭한 성능을 내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높은 명암비 덕분에 뷰소닉 X2-4K(왼쪽)은 기존 프로젝터(오른쪽) 대비 더 또렷한 블랙을 표현한다 / 출처=IT동아

물론 플레이스테이션 연결 시에 QHD에서 120Hz 주사율 모드를 이용할 수 없는 점(PC에서는 가능) 등의 일부 제약이 있긴 하지만 이건 다른 대부분의 프로젝터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넷플릭스나 디즈니플러스 등의 서비스를 즐기는 소비자를 위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완벽 구동할 수 있는 OTT 박스를 제품과 함께 제공한다. 어설픈 스마트 기능 때문에 일부 콘텐츠 이용에 제약이 있는 다른 프로젝터보다 이게 더 낫다고 본다. HDMI CEC 동기화 기능을 통해 리모컨 하나로 프로젝터와 OTT 박스를 동시 제어 가능하므로 편의성도 높다.

Q : 최근 TV도 대형화되고 있다. 굳이 큰 화면으로 게임을 즐기기 위해 꼭 프로젝터가 필요하진 않다는 의견도 있다. 대형 TV와 확실히 구분되는 프로젝터의 강점은 무엇이라고 할 수 있을까?

A : TV가 프로젝터보다 설치나 이용이 편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85인치 이상의 초대형 화면이라면 이야기가 다르다. 이런 TV는 가격도 비싼데다 아파트 엘리베이터로 옮기기도 힘들다. 그리고 X1-4K, X2-4K 같은 LED 광원 기반의 제품은 부팅 속도가 빠르고, 6만 시간 이상의 긴 수명을 기대할 수 있어 이용 및 관리 편의성도 TV 못지 않게 좋다. 그리고 세미 단초점, 단초점 제품을 선택할 수 있어 설치 편의성도 이전 제품보다 한층 좋아졌으며, 190만원대부터 시작하는 가격 역시 경쟁력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Q : 추가적으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있다면?

A : 한국의 프로젝터 시장은 바뀌고 있다. 예전에는 업무용 제품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지만 지금은 게이밍, 가정용 제품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소비자들이 프로젝터의 매력을 알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글로벌 TV 시장이 연간 2억만대 이상의 규모인데, 이 중 1%의 소비자만 넘어오더라도 프로젝터 시장은 엄청나게 커지는 것이다.

엑스박스 인증 뷰소닉 게이밍 프로젝터 제품군을 소개하는 김성진 본부장 / 출처=IT동아

다만, 삼성전자, LG전자와 같은 국내 대기업이 저광량 제품, 초소형 제품 위주로 프로젝터 마케팅을 하는 건 다소 걱정이다. 물론 이런 활동이 프로젝터의 대중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도 하지만, 이런 제품은 성능이나 기능에 한계가 분명하다. 자칫 잘못하면 프로젝터라는 기기 자체에 나쁜 편견을 가지게 될 수도 있다. 때문에 프로젝터에 입문하려면 뷰소닉 같은 전문업체가 만든 제대로 된 제품을 선택하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그리고 우리가 삼성이나 LG와 같은 대기업들과 경쟁하려면 서비스와 제품력으로 승부해야 한다. 제품력에는 자신이 있고 서비스 강화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예전에는 동일한 인력과 정책으로 모니터와 프로젝터의 사후지원을 했는데, 제품 및 고객의 특성이 다른 것이 문제였다. 그래서 지금은 프로젝터와 모니터의 서비스 센터 전문 인력을 분리했다. 무상 3년의 서비스 기간(제품에 따라 보증기간은 상이)을 제공하는 것도 고객 서비스 강화의 일환이다.

이와 더불어 MS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게이밍 프로젝터를 개발한 것 역시 고객의 신뢰를 높이기 위함이다. MS 정도의 기업이 인정한 제품, 제조사라면 고객들 역시 한 번 더 주목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제품을 이용했을 때 기대 이상의 만족도를 통해 더 큰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뷰소닉의 제품에 더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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