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자사의 2024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p><p>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5,854억원, EBITDA(상각전 영업이익) 427억원, 영업이익 37억원, 당기순손실은 99억 원이다.</p><p> 매출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2.9%, 전 분기 대비 12.0% 감소했고, EBITDA는 전년 동기 대비 112.4% 증가했으나, 전 분기 대비로는 30.6% 줄어들었다. 여기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로는 흑자 전환, 전 분기 대비로는 80.3% 감소했으나, 2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p><p> <figure> <img alt="넷마블" src="https://www.hodduc.kr/data/editor/2405/870251793_R6AEYCxr_6b38ced64e28b0d47bff125ba66306168dfcec21.jpg"> <figcaption> 넷마블 </figcaption> </figure></p><p> 해외 매출 비중도 공개됐다. 넷마블의 1분기 해외 매출은 4,850억 원으로 전체 매출 비중의 83%를 차지해 전 분기 대비 3%P 증가했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북미 48%, 한국 17%, 유럽 13%, 동남아 9%, 일본 6% 순이다.</p><p> 한편, 넷마블은 지난 4월 24일 출시한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5월 8일 글로벌 정식 출시한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에 이어 다양한 신작들을 내놓는다는 전략이다.</p><p> <figure> <img alt="넷마블 1분기 실적표" src="https://www.hodduc.kr/data/editor/2405/870251793_VnOlr5bF_2fad2b8faa3e3eaed583f1d7088c8de0b8e02864.jpg"> <figcaption> 넷마블 1분기 실적표 </figcaption> </figure></p><p> 특히, 오는 5월 29일 출시하는 블록버스터 MMORPG ‘레이븐2’를 비롯해 하반기에는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와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 ‘RF 온라인 넥스트’, ‘데미스 리본’ 등 총 4종의 기대작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p><p> 넷마블의 권영식 대표는 “1분기는 신작 부재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비용 효율화로 영업 흑자를 기록하는 등 내실 다지기에 주력했다”며 “4월과 5월 연이어 출시한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등이 초반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고, 5월 29일 선보이는 ‘레이븐2‘를 비롯해 하반기에도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 등 4종의 신작 라인업이 준비돼 있어 올 해 게임사업의 경쟁력을 확실히 회복할 수 있도록 전사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