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프 게임즈(공동 대표 이동호, 송종현)는 자사가 직접 개발한 신개념 슈팅 액션 로그라이크 게임 '엑스 인베이더'로 부산 인디 커넥트 페스티벌(BIC 2023)에 출전하는 한편, 글로벌 PC 플랫폼 '스팀'을 통해 얼리세스(미리 해보기)로 출시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올라프 게임즈가 개발한 '엑스 인베이더' 이용자가 마스터 해커 'X'가 되어 디지털 월드를 해킹하는 스토리를 가진 게임으로, 다양한 무기와 해킹 애드온을 활용해 자신만의 전투 빌드를 구성해 화면을 가득 메우는 적들을 소탕하는 게임이다.

수준 높은 픽셀 그래픽으로 무장한 이 게임은 다양한 스킬트리를 통해 시원한 핵 앤 슬래시 액션을 구현하고 있으며, 간단한 조작과 높은 타격감, 그리고 다양한 패턴을 가진 보스와의 숨 막히는 대전이 차별화 포인트다.

올라프 게임즈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BIC 2023에서 관람객들과 만나 게임을 소개하고, 많은 피드백을 받아 정식 버전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엑스 인베이더'는 24일 오전 11시부터 스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한국어, 영어, 중국어 간체, 일본어, 포르투갈어를 지원한다. 가격은 5,600원이다.

올라프 게임즈 송종현 공동 대표는 “'엑스 인베이더'는 과거 오락실 게임이나 콘솔 게임에서 맛볼 수 있었던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슈팅 로그라이크 게임”이라며 “B급 감성이 가득한 올라프 게임즈만의 상쾌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