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간 즐거운 소통의 장’, 2024년 게임문화 가족캠프 1회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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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20:00
<p> 게임문화재단(이사장 김경일, 이하 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진행한 ‘2024년 게임문화 가족캠프 1회차(이하 가족캠프)’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8일 밝혔다.</p><p> 가족캠프는 온 가족이 함께 게임으로 소통하며 게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구성된 1박 2일 캠프 프로그램으로, 2015년 시작해 지금까지 총 7,367명이 참여했다.</p><p> 올해 가족캠프에서는 가족 간 게임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가족 단위 이스포츠 대항전’, ‘게임문화 퀴즈대회’,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 ‘아케이드 게임 및 모션 게임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p><p> <figure> <img alt="가족 단위 이스포츠 대항전" src="https://www.hodduc.kr/data/editor/2404/883396745_xPBJ30SX_76dcf8410cc40afd00ee4d3fb0a923af80e5941a.jpg"> <figcaption> 가족 단위 이스포츠 대항전 </figcaption> </figure></p><p> 그중에서도 ‘가족 단위 이스포츠 대항전’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넥슨코리아’의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와 ‘슈퍼셀’의 ‘브롤스타즈’ 경기가 진행돼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전문 게임 캐스터인 이성훈 캐스터·고인규 해설가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 중계도 호평을 받았다.</p><p>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에서는 ‘엔씨소프트’의 장현영 상무가 ‘직업으로서의 게임, 그리고 게임인’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장 상무는 게임의 특성 및 게임산업 현황에 대한 이해, 게임을 통한 자녀 간 소통 방법을 설명했다.</p><p> 같은 시간 고진우 체육 치료사의 진행으로 다양한 신체활동 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더 건강한 게임 생활을 즐기는 방법들을 경험하고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p><p> 가족캠프에 참여한 한 가족은 “게임으로 한 팀이 되어 아이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 좋았고, 게임은 유해한 것이라 생각했는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건전한 공간이란 긍정적인 마인드로 바라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다른 가족은 “유익한 프로그램과 게임으로 가족 간 즐거운 소통의 장이 되어 앞으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p><p> 게임문화재단 김경일 이사장은 “게임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우리 사회에 건강한 게임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라며 “계속해서 문화 소외계층의 게임문화 향유 접근성과 기회를 확대해 가겠다”라고 밝혔다.</p><p> 한편, 게임문화재단은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 운영’,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 ‘게임과몰입힐링센터 프로그램 지원’, ‘게임시간 선택제 운영’ 등 올바른 게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