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그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그랜드체이스 클래식’을 에픽게임즈 스토어에 출시했다고 오늘(21일) 밝혔다.

‘그랜드체이스 클래식’은 애니메이션 풍의 그래픽을 활용한 횡스크롤 온라인 액션 RPG 게임이다. 2021년 스팀에 론칭한 뒤 최고 동시 접속자 수 Top 10에 오르고, 2023년에는 스팀 인기 게임 2위에 오르는 등 여전히 많은 이용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게임은 개성 있는 21개의 캐릭터가 ‘그랜드체이스 기사단’이 되어 ‘에르나스’를 위협하는 적과 맞서 싸우는 배경 스토리를 가지고 있고, 홀로 던전에 도전하거나 든든한 아군들과 함께 강력한 적과 맞서 싸우는 등 다양한 방식의 모험을 즐길 수 있다.

코그 관계자는 “한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이용자가 좀 더 편리한 환경에서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에픽 게임즈 스토어에도 출시했다.”라고 밝혔다.

이용자는 11월 15일부터 에픽 게임즈 스토어를 통해 ‘그랜드체이스 클래식’을 플레이할 수 있고, 스팀 플랫폼과의 크로스 플레이도 가능하다.

한편, 코그는 게임의 에픽게임즈 출시와 더불어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쾌속! 성장 스퍼트 이벤트’와 ‘전야의 경계 태세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다.

‘그랜드체이스 클래식’은 11월에 레이드 콘텐츠 출시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기존 유저들과 신규 유저들 모두 빠른 성장의 재미를 느끼면서 업데이트를 준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