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아이돌 게임 개발한다”, SM 손 맞잡은 카카오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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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15:01
<p>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와 SM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장철혁, 탁영준)는 IP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SM 소속 아이돌 그룹들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 ‘SM GAME STATION(가제)’의 개발 계획을 16일 밝혔다.</p><p> ‘SM GAME STATION(가제)’은 이용자가 글로벌 케이팝 시장을 선도하는 아티스트의 매니저가 되어, 미니게임으로 재해석된 스케줄 활동을 진행하고 디지털 포토카드를 수집할 수 있는 모바일 컬렉션 게임이다.</p><p>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의 실제 외형 및 활동 착장을 담은 포토카드가 특징으로, 멤버 별 특색을 담은 파츠로 카드를 꾸밀 수 있다. 또, 아티스트의 생일, 데뷔일 등 특별한 기념일을 축하하는 이벤트를 비롯해 아티스트의 실제 활동 타임라인과 연계된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다.</p><p> 해당 게임은 카카오게임즈가 게임의 글로벌 퍼블리싱 및 서비스를 담당하고, 카카오게임즈 자회사인 메타보라가 개발을, SM 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이돌 그룹의 IP를 제공한다. 올해 하반기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잡았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p><p>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자사의 서비스 및 개발 역량과 SM엔터테인먼트의 강력한 콘텐츠 파워를 결합해 글로벌 디지털 콘텐츠 시장에서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p><p> 장철혁 SM엔터테인먼트 대표는 “SM을 사랑하는 팬분들께 다양한 콘텐츠 소비 기회를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카카오 그룹 내에서 앞으로 더 많은 콘텐츠 믹스를 시도하겠다 “라고 전했다.</p><p> <figure> <img alt="IP 라이선스 계약 체결" src="https://www.hodduc.kr/data/editor/2404/2224117086_TPsIQBU0_d2f81452e09ad490342afec26811adc00480e1d6.jpg"> <figcaption> IP 라이선스 계약 체결 </figcaption> </figure></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