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모바일 게임 플랫폼 '나우닷지지' 글로벌 사용자 1억명 돌파
댓글
0
조회
29
추천
0
비추천
0
04.19 15:00
<p> 나우닷지지(대표 로젠 샤르마)는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동명의 클라우드 모바일 게임 플랫폼 ‘나우닷지지’의 이용자가 최근 1억 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p><p> 나우닷지지는 PC와 MAC 환경에서 다양한 모바일 게임을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앱 플레이어 서비스 기업 ‘블루스택’이 모바일 클라우드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면서 새롭게 변경된 사명이다.</p><p> 나우닷지지는 현재 블루스택 서비스와 함께, 모바일 클라우드 솔루션 나우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개발사와 퍼블리셔에서 클라우드를 통해 게임을 직접 서비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p><p> 해당 클라우드로 변환된 게임은 링크에 접속할 경우 모든 이용자가 공유할 수 있으며, 이용자는 다운로드의 절차 없이 모든 디바이스에서 간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p><p> 이처럼 번거로운 여러 절차가 생략된 편의성에 힘입은 결과, 안드로이드와 iOS, PC, Mac, TV 디바이스에서 나우닷지지를 활용해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 수가 최근 1억 명을 돌파하는 긍정적인 성과를 달성했다.</p><p> 나우닷지지 측은 이번 성과 발표와 더불어, 한국 시장에서도 나우닷지지 플랫폼 관련 사업 영역을 본격 확대할 계획이다.</p><p> 개발사는 그동안 개발해온 게임 클라이언트를 나우닷지지에 업로드하면, 여러 플랫폼에서 지원되는 고성능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되는 작업이 진행되며, 추후 결제 시스템이 통합되면 게임용 웹샵도 자동으로 생성되는 방식으로 나우닷지지에 입점할 수 있다.</p><p> 특히, 개발사 및 퍼블리셔가 플랫폼에 입점하면 부담을 가질 수수료도 파격적으로 제안할 방침이다. 즉, 나우닷지지에서 일반 인게임을 구매할 경우 5%, 나우닷지지 기반 웹샵에서는 0%의 플랫폼 수수료 정책을 통해 개발사 및 퍼블리셔가 게임 수익의 최대 95~100%를 고스란히 가져갈 수 있도록 한다.</p><p> 아울러, 이용자들을 위한 서비스 컨텐츠도 다양하게 지원한다. 해당 플랫폼에서 이용자들은 다운로드의 절차 없이 즉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게임 플레이 과정에서 효율적인 타 이용자 플레이 시청, 게임 플레이 녹화 기능, 여기에 모든 게임 내에서 통일된 재화 지원 등 향후 광범위한 크로스 플랫폼 이용자를 염두에 둔 서비스도 확대할 예정이다.</p><p> 시장 조사 기업 니코 파트너스의 리사 핸슨 대표는 “중국에서는 현재 위챗을 중심으로 미니 게임 매출이 50억 달러를 넘었으며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게임 부문으로 성장 중이다. 나우닷지지는 디스코드 및 텔레그램을 통해 서구 시장에서 동일한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며 “이 같은 방향성은 분명, 게임 개발사들이 개발한 게임을 쉽게 배포하거나, 유저 그룹 타겟팅에 접근할 수 있는 뜻으로 분석된다”고 전망했다.</p><p> 나우닷지지 로젠 샤르마 CEO는 “PC 및 MAC 환경에서 모바일 게임의 로컬 플레이를 지원하는 블루스택의 다운로드 지표도 최근 15억 건을 돌파하는 등 우리가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집중해 온 크로스 플랫폼 게임의 데이터 지표가 매우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언급하며 “나우닷지지에서 선보인 모바일 게임 클라우드 플랫폼은 이 수치를 완전히 다른 수준으로 끌어올렸으며, 현재 매일 8~10여 곳의 인디 개발사들이 나우닷지지에 게임을 등록하고 함께 상생해 나가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p><p> <figure> <img alt="나우닷지지" src="https://www.hodduc.kr/data/editor/2404/2224117086_ofDqchT7_3e2e1ca40e1a901eca3680d1e76398aaf9e1ced2.jpg"> <figcaption> 나우닷지지 </figcaption> </figure></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