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가상공간 기업 올림플래닛(대표 권재현)이 홈·테이블데코페어(HOME·TABLE DECO FAIR)와 손잡고 가구 전시를 위한 3D 쇼룸 상품을 4월 21일 선보였다.

3D 쇼룸은 가구나 데코 관련 제품을 3D 가상공간에서 전시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각 브랜드 제품을 더욱 돋보이게 할 수 있는 배경 공간을 통해 제품을 임팩트 있게 보여주고 365일 24시간 전시할 수 있다.

3D쇼룸은 제품 싱글전시, 제품 세트전시 상품으로 나뉘며 싱글 전시 상품은 신상품이나 주력제품 위주로 개별 제품을 전시홍보하는데 적합하다.

세트전시는 여러 제품을 하나의 공간에서 보여주는 방식으로 이 세트전시는 실제 존재하는 프리미엄 아파트 공간을 쇼룸 배경으로 채택할 수 있어 제품의 전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평가가 이어진다.

이용자들은 3D쇼룸을 각 브랜드별 독립된 공간으로 운영할 수 있고 기존 홈페이지에서 버튼 하나로 누구나 쉽게 접속할 수 있다. 또, 별도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할 필요 없이 URL만으로 다양한 광고 매체 등에 연결할 수 있어 소비자 접점을 늘릴 수 있다.

올림플래닛 관계자는 "홈·테이블데코페어와 함께 선보인 3D쇼룸을 통해 가상공간의 진입장벽을 대폭 낮춰 많은 기업이 제품 전시, 홍보에 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림플래닛은 국내 최초로 3D가상공간 SaaS 플랫폼 엘리펙스를 통해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홈메타,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체험관, 메타 코엑스, 메타버스 수원 MICE CITY, 현대 마에스트로 가상주택전시관, 사비나미술관 메타 사비나 전시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의 SH 메타 서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감형 가상공간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