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게임업계 2023년 실적 전망...넥슨 독보적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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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게임업계 2023년 실적 전망...넥슨 독보적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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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가 이번 주부터 2023년 연간 및 4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넥슨의 독주가 예상되는 가운데 넷마블, 엔씨소프트 등 다른 게임사들의 성장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넥슨은 연간 최대 매출액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넥슨의 2023년 연간 매출은 3조4천293억~3조5천36억 원, 영업이익은 9천993억~1조575억 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넥슨은 2022년 연매출 3조3천946억 원을 기록한 바 있다.

 

넥슨의 이 같은 성적은 기존 인기작인 '던전앤파이터'와 '메이플스토리', 'FC온라인', '블루아카이브'와 함께 '데이브 더 다이브' 등 신작의 흥행이 맞물린 결과라고 보고 있다. 참고로 넥슨은 지난해 3분기까지 7분기 연속 두 자릿 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넷마블은 2023년 연 매출 2조4천934억 원, 영업손실 806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됐다. 다만 오랫동안 적자 상태였던 넷마블은 지난해 4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하면서 향후 성장 가능성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키우기'와 '신의 탑: 새로운 세계'를 출시, 흥행에 성공하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전분기 대비 상승했다. 여기에 4분기에는 마케팅비가 줄어들고 실적이 온기 반영되면서 무난히 흑자 전환에 성공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엔씨소프트의 경우 매출 1조8천732억 원, 영업이익 1천466억 원을 기록했을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엔씨소프트는 기존 흥행작의 실적 감소와 함께 신작 출시 지연 등으로 힘든 한해를 보냈다. 4분기 출시한 TL의 경우 과금 모델 변화를 선언하며 실제 성적을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크래프톤은 앞서 지난 1월 26일 실적 공시를 통해 2023년 매출 1조9천106억 원, 영업이익 7천68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3.5%, 영업이익은 2.2% 증가한 성적이다. 같은해 순이익은 5천941억 원으로 전년 대비 18.8% 증가했다.

 

네오위즈는 지난해 매출 3천683억 원, 영업이익 378억 원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한 화제의 신작 'P의 거짓'이 글로벌 흥행에도 성공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5.02%, 영업이익은 92.86% 오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외에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 매출 1조369억 원, 영업이익 752억 원, NHN은 지난해 매출 2조2천700억 원, 영업이익 819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웹젠은 지난해 매출 1천829억 원, 영업이익 459억 원을 기록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위메이드와 컴투스는 2년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펄어비스 역시 신작 출시 지연으로 실적 개선에 성공하지 못했을 것으로 전망됐다.

 

게임사들의 이 같은 실적에 대해 증권가에서는 '지난해가 바닥'이었다는 분석이다.

 

김동우 교보증권 연구원은 “모바일 게임 시장 역성장과 시장 구성 변화가 겹치면서 작년은 국내 상장 게임사 대다수가 가파른 영업이익 감소를 겪었다”며 “올해는 이와 같은 부정적 기저가 완화되고, 장르·플랫폼 다변화를 통해 턴어라운드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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