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킹덤' 매출 증가로 1분기 영업이익 81억 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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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15:00
<p>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는 2024년 1분기에 매출액은 595억 원, 영업이익 81억 원, 당기순이익 95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p><p> 이 같은 성과는 긍정적인 매출 추이를 나타내고 있는 ‘쿠키런: 킹덤’ 및 비용 효율화 정책에 따른 손익 구조 개선 덕분이다.</p><p> ‘쿠키런: 킹덤’은 1분기 평균 활성 이용자수 및 신규 이용자수가 지난해 4분기 대비 각각 40%, 225% 상승하면서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누적 이용자수도 6,500만 명을 돌파했다.</p><p> 지난 1월 3주년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비스트이스트 대륙 중심으로 세계관을 대폭 확장하며 이용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p><p> 더불어 중국에서도 지난 3월 꽃 도시 컨셉의 중국풍 콘텐츠를 업데이트하며 현지 애플 게임 매출 순위 14위를 기록했고, 앞서 서리여왕 쿠키를 선보였던 2월에는 17위에 자리하는 등 주요 업데이트 때마다 매출이 확대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p><p> 퍼즐 어드벤처 게임 ‘쿠키런: 마녀의 성’ 초기 성과도 일부 반영됐다. 지난 3월 15일 출시한 ‘쿠키런: 마녀의 성’은 누적 이용자수 130만 명을 넘어섰다. 출시 이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챕터 및 레벨 확장, 시스템 안정성 및 편의성 향상 등 이용자 피드백 기반으로 플레이 경험 개선에 집중, 이를 바탕으로 한 지표의 안정적 성장을 목표하고 있다.</p><p> <figure> <img alt="데브시스터즈 1분기 실적" src="https://www.hodduc.kr/data/editor/2405/2224117086_p0rf1eQu_e371e1392a0671aac55676ebb15119a6032a7c95.jpg"> <figcaption> 데브시스터즈 1분기 실적 </figcaption> </figure></p><p> 데브시스터즈는 향후 성공적인 신작 출시 및 기존 제품 성장을 통해 지속적인 매출 확대를 도모할 방침이다.</p><p> ‘쿠키런: 킹덤’은 이용자들이 기대하는 비스트 쿠키 중심으로 본격적인 스토리 및 콘텐츠를 공개하고, 중국에서도 기존 글로벌 버전 콘텐츠를 빠르게 업데이트하며 재미를 확대해 나간다. 그리고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e스포츠 대회 ‘쿠림픽’을 통해 새로운 온오프라인 이벤트 및 이용자 경험을 선사하며 경쟁력을 넓혀갈 계획이다.</p><p> 11주년 업데이트를 통해 주요 매출원으로서 안착한 ‘쿠키런(구 쿠키런 for Kakao)’의 영향력도 이어간다. 지난달 2일 업데이트 이후 128계단을 뛰어오르며 애플 게임 매출 순위에서 12위를 기록했고, 이달 7일에는 9위까지 순위가 더 상승하기도 했다.</p><p> 쿠키런의 여전한 저력과 게임성을 입증한 만큼, 인도 서비스 전략 및 현지화 콘텐츠 개발, 비즈니스 모델 설계 등 크래프톤과 인도 진출 준비도 가속화할 예정이다.</p><p> 오는 6월 26일에는 ‘쿠키런: 모험의 탑’을 글로벌 출시한다. 모바일 게임에서 흔하게 접할 수 없는 캐주얼 협동 액션 장르의 신작으로, 연초 진행된 비공개 베타 테스트에서 실시간 협동 플레이의 재미, 수동 조작이 주는 타격감 및 액션성 등 유저들에게 호평 받은 바 있다.</p><p> 최근 개발자 라이브를 통해 뽑기 시스템 분리 개편, 쿠키 1성 궁극기 적용, 스토리모드 쿠키 태깅 시스템 조정, 유리미궁 경쟁 콘텐츠로 변경 등 CBT 피드백 기반의 개선사항을 공유하며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p><p> <figure> <img alt="쿠키런 모험의 탑" src="https://www.hodduc.kr/data/editor/2405/2224117086_vJ9YtXrR_6c075ca6b4e4ca8299959d9e5eaa34298feb6f23.jpg"> <figcaption> 쿠키런 모험의 탑 </figcaption> </figure></p>